부산시는 28일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의 주요 기관장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 시는 우리의 전통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맞이 종합대책 등을 비롯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제6차 IOC세계스포츠교육문화포럼,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등 당면 시정 현안을 소개하고 유관기관의 관심은 물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외에도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공공목적 광고물 정비, 부산국제영화제, 세계관광투자서미트(WTIS) 및 TPO포럼, 부산불꽃축제, 부산시민의 날 2008 부산 차 없는 날 행사 등 부산시의 각종 주요 시책 및 행사에 대한 각 기관별 실정에 맞는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영어 친화적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 강화를 부산경찰청은 시민만족 치안활동 적극 전개, 하반기 교통질서확립 종합대책 적극 추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배움터 지킴이 확대실시 등을 부산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경제 주요현안과 기업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2008 대한민국 해군 군함식 개최, KRX 부산본사 이전계획, 육 해 공군 모집병 접수창구 일원화, 중소기업청 정책자금 및 R&D 자금 지원방안 개편, 추석 전후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 집중 점검, 적십자 후원회원 참여, 농촌사랑 1社 1村 자매결연운동,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 사업.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확대 시행 등 부산지역 주요 기관의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관 간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지역 기관장 회의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