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는 5일 오전 4시 10분께 수감자 정모(59)씨는 독방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채 가쁜 숨을 내쉬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40여분 만에 숨졌다.
구치소에 따르면 정 씨는 며칠 전 부터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6일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정 씨는 지난해 5월 마약 혐의로 1년 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부산구치소서 50대 수감자 갑자기 숨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