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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학생 눈높이에 맞는 실용경제금융교육을 통해 안정된 사회정착
법무부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원장 황계연)는 지난 23일 강당에서 출원 예정 소년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이 지원하는 실용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경제교육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하는 소년원 학생 대상 실용경제금융교실 과정으로 출원 후 소년원 학생의 합리적인 금융소비를 유도하고, 사회 조기정착과 재비행 예방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강의를 들은 이모군은 “금융교육이라서 딱딱하게 생각했는데, 교육을 듣고 나니 취업을 하면 돈을 열심히 모아야겠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은 소년원 학교에서 일정기간 교육을 마치고 매 달 사회로 복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및 사회적응력 배양을 위해 상담, 결연, 자립생활관과 연계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 윤리의식 강화와 바람직한 저축 등을 위한 경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년원 학생의 안정된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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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지원,소년원 학생 대상 실용경제금융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