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남양주고려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
남양주시는 시민참여 행정으로 추진하는 제44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행복나들이」지난 10일 충남 보령 천북 굴 축제장으로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전명희) 가족들과 남양주고려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회장 최연범)가 봉사자로 참여하여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위 단체는 시 평생교육과에서 주관하는 지역리더 육성을 위한 「남양주-고려대 명품아카데미 최고지도자 과정」수료생들의 모임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장장애인과 인천대교 유람하기, 지체장애인과 소양강 유람하기, 장애청소년과 63시티 관람하기, 장애아동과 산양농장 체험하기 및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 견학하기,정보화협회 회원과 대학로 문화체험 등을 다녀온 바 있다.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장애인정보화교육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장애인 정보접근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전명희 지회장은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인이 바닷바람을 쐬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으며, 특히 장애인 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음식(굴)을 봉사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며 정보화협회 장애인들과 함께 동행해준 고대명품원우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나들이에 동참한 조대제 평생교육원장은 장애인과의 1:1 하루 섬김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으며, 고대명품원우회와 장애인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통해 봉사자와 수혜자가 아닌 함께하는 한 가족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단체별)누구나 동참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통해 시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월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제44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다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