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오는 14일을 맞아 식품안전과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도민적 관심제고와 홍보강화를 위해 기념식, 식품안전 캠페인, 사랑의 점심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부터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으로 ‘식품안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고 ‘식품안전주간 7 일부터 21일 운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의 식품안전 관련 행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지난 11일에는 전국체전 개최지인 충주시(자유시장) 일원에서 식품위생단체 임직원,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부정․불량식품 근절, 식중독 예방, 나트륨 저감화 등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을 벌이다다.
12일에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식품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도민의 안전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실천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등 9개 식품위생단체 주관으로 청주시 중앙공원 YMCA회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나누기(400인분, 설렁탕) 행사를 개최한다.식품위생 9개 단체 외식업, 휴게음식업, 유흥․단란주점업, 제과협회, 떡류식품가공업,추출가공식품업, 영양사회, 조리사회다
도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 개선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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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다채롭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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