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유총연맹 중앙청년회 하경용 회장 글로벌봉사단 이끌고 베트남 등 빈민촌 봉사활동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청년회(회장 하경용40세)는 지난 7월4일 부터 23일까지 20여 일간에 걸쳐 대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21명과 함께 베트남(빈폭성 lien son 초등학교, 하노이: 문화원)을 찾아 현지인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노력봉사, 교육봉사, 보건교육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문화교류차원에서 한국의 전통 국악인 부채춤, 사물놀이 한국 가요부르기, 한국음식 알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 현지인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해외 봉사활동에 앞장선 글로벌봉사단 8기 수료자 21명은 하경용 중앙회청년회장이 단장을 맡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난 23일 귀국 했다.
특히 글로벌 봉사단 단장으로 참여한 하 회장은 지난 93년 자유총연맹에 입회하여 보은군 청년회장, 충북도 협의회장, 중앙청년회 의전 위원장, 중앙청년회 총무 본부장 등을 역임해오다가 지난 2007년 중앙회청년회장으로 취임해 자유총연맹에서 남다른 봉사활동과 사회공현에 앞장서오고 있다.
충북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중앙회 청년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하경용 씨는 회장취임을 묻는 기자에게 한국 자유총연맹 중앙청년회는 전국 16개시도 협의회 및 232개의 시군구의 8만여 회원을 이끄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봉사활동 앞장과 회원화합을 전국 그 어느 단체보다도 화합이 잘되는 단체를 이끌어 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하 회장은 그동안 연맹에서 한국에서 국한된 봉사의 역할을 N해의 역할에 걸맞게 세계로 넓히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현제 연맹에서는 “지구촌 재난구조단”을 발족시켜 동남아시아의 여려 국가를 상대로 의료 활동이나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반면 빈곤에 허덕이는 곳에서 “한국의 자유총연맹 청년회” 위상을 드높여 나가겠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하 회장은 전국의 각 시도 협의회장들과 중요회의를 통해 예전의 반공연맹이 아닌 순수한 봉사 단체로 거듭 날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오는 8월28일 캄보디아로 지원 봉사활동을 나갈 것 이라 말하고 있는 하 회장은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전국 청년회 체육대회를 통하여 회원화합을 더욱 다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중앙청년회장 2년 임기동안에 청년회원 확충과 연맹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장 베트남 등 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