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006.행정서비스헌장 전국 중앙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도 전국 모자보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등 각 분야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정부 모자보건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자보건사업 평가를 실시한 결과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흥덕보건소는 모자건강을 위하여 임산부 영유아 등록관리(1,402명)와 건강검진사업, 장애발생예방(4,331명)을 위한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미숙아의료비지원사업, 임산부 출산교실 육아건강교실 베이비 맛사지 교실․모유수유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44회)하고 있으며, 이들 모든 사업이 평가기준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16억원의 예산으로 지원한 출산축하금, 출산용품지원, 불임부부지원, 산모도우미지원 등의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오는 26-27일 양일간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있을 2007년도 모자보건사업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도 갖을 예정이다.
또한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도 하반기 지방물가관리실적 점검결과 청주시가 도내 기초단체 중 1순위의 평가를 받아 물가우수기관으로 행정자치부장관의 표창을 받게 되었다.
청주시는 연간 물가안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물가안정대책위원회 개최, 명절전후 물가안정 특별관리기간 운영,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한 자율물가관리, 모범업소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등을 시책추진을 통해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역별 품목별 담당자 지정 운영, 부적합 업소에 대한 위생검사와 시정 인하조치 등의 현장중심 물가관리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재래시장 장보기행사인 누리-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서민가계 보호와 함께 물가안정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대통령상 이어 각 장관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