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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사고 잦은 곳 16억 투자해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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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6-03-06 12:5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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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량 및 교통사고 잦은 곳 16억 투자해 정비
대전시는 6일 해빙기를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량정밀점검과 교통사고 잦은 곳을 대상으로 교통시설을 교체·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공사에 16억원을 투자해 교량 13개소의 정밀 점검, 교통사고 잦은 곳 9개소의 개선 공사, 도로안내 표지판 10개소 등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의 세부내용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량정밀 점검은 교량의 정밀점검을 통한 유지관리 방안 강구 및 효용성 증진으로 사고예방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엑스포다리 등 13개 교량을 대상으로 올 3월부터 8월까지 150백만원을 투자해 구조적 결함요인 점검 및 유지관리 방안 제시한다.
올해 2월중 용역 발주 설계 완료하고 3월 착공, 8월한 완료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공사는 평소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의 교차로 개선을 통한 교통 선진화 추구와 교차로의 가각정리, 교통섬 등을 설치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은 농수산물 시장 앞 등 9개소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1,352백만원을 투자해 교통섬 설치, 가각정리, 차선조정 등을 한다.
주요일정은 2월까지 현장조사 및 설계하고 3월 착공,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로안내 표지판 교체는 건설교통부 도로표지 규칙 개정과 관련, 도로 안내표지판 년차적 교체와 도로 이용자의 편의제공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암로 일대(삼성 네거리 등 3개소)에 3월부터 5월까지 100백만원을 투자해 도로안내표지판 교체 10개 (총 676 중 486개 교체완료)을 교체한다.
한편, 절개지·낙석위험지역 등 172개소, 5개반 20명을 투입해 해빙기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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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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