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은 20일 노동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인 직업상담원 노조와 15-16일 (노사관계발전을 위한 T/F 팀 워크숍)을 개최 노사간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직무만족도 향상 및 보다 나은 노동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토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셥은 사용자 입장인 대전지방노동청과 소속 근로자인 직업상담원 노조가 공동으로 한국노동교육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2006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 재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 재정지원사업) 이란 노사관계의 협력적 발전을 위해 당해 사업장의 노사 공동으로 직장내 혁신, 생산성 향상, 노사파트너십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수립,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서-대전지방노동청은 지역노사관계를 담당하는 주무기관으로서 협력적 노사관계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속 근로자인 직업상담원 노조와의 내부 노사관계부터 협력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인식, 2006년 처음으로 노동부 6개 지방청 중 단독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시작한 이래 4월 28일 대전청 전체 「노사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노사간 하나되는 장을 마련, 이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 12일 부터는 성인자아성장훈련, 전산교육 등과 같은 직무전문화교육을 통해 직업상담원 및 공무원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동호회 활성화 및 업무 아이디어 공모, 세미나 및 토론회 등을 통해 노사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지방노동청은 (올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 재정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서 지역사회의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보다나은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 재정지원 본격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