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은 30일 제4차 건축위원회의에 앞서 오늘 시청 4층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유응교 교수를 비롯한 19명의 건축위원에게 제15대 전주시 건축위원 위촉장을 교부 했다.
오늘 위촉된 건축위원은 오는 2010년 4월까지 2년간 전주시 건축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아울러 이날 위촉장을 교부한후 송하진 시장은 건축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Art-Polis전주를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심의에 상정된 안건은 평화동 일성아파트 인근에 아파트 신축 예정인 하늘채아파트와 중화산동 예수병원 아래 신축중인 트레비앙 아파트, 중화산동에 지상6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신축건 등 본심의 3건을 심의하여 평화동 하늘채아파트는 2007년도 11월 건축심의시 도심열섬 및 바람길 확보 차원에서 현행 주택조례에 맞도록 동의 길이를 조정하도록 조건 부심의 되었으나 세대수 등이 증가하여 오늘 재심의를 신청 원안 데로 통과 했다.
또한 중화산동 트레비앙 아파트도 종전에 건축심의를 득하였으나 건축물 입면 디자인의 일부 변경으로 무난히 심의를 통과 했으나 중화산동에 지상6층 규모의 근린생활신축건은 건축물 외관 디자인이 도시미관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유보 됐다.
제15대 전주시 건축위원이 위촉되어 처음으로 열린 건축심의는 건축물의 구조안전과 실용성도 중요하지만 도시미관과의 조화 등 건축물의 외관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심도 있는 심의를해 건축물의 외관이 미흡한 건축물 2건이 유보처리 되어 앞으로 전주시 건축심의를 통과하기 위하여는 건축물의 색채 및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여야 될거라고 전주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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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전주시 건축위원 위촉장 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