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07 전죽노인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7일 전주시 진북동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내 7-8층 실내공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광주지방노동청전주지청,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면서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전환과 사회적인 공감대 및 분위기 형성에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판단하고, 내실있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제공에 역점을 둠으로서 새로운 구인업체 발굴에 주력하고, 구직자 사전접수제와 취업교육 이수후 업체 연결로 취업 적응력을 강화 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박람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구인업체 확보 및 구인구직 상시 관리체제를 운영하여 박람회의 사후관리체제를 강화하고 전주시에서만 개최하던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2개시(전주,익산)에 분산 개최함으로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되도록 차별화 전략 채택했다.
특히, 어르신 구직단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일자리를 발굴하는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제공되는 일자리는 60여개 업체에서 참여했으며 총 930여 개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제공하게 된다.
박람회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서 안내상담, 구직자상담, 이력서 대필 등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한방진료, 성격검사, 의료서비스, 코디네이션 등 취업활동에 필요한 행사로 진행되게 된다.
참가방법은 주민등록증, 반명함판 사진을 지참하여 박람회장에서 원하는 일자리 업체 등에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북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