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함평군에서 열리는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장을 방문하여 나비와 곤충 등 전시관을 둘러보고 자연생태보존의 중요성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방문은 함평군수의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장 방문 초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엑스포장에서 개최되는'전국 청년 시장·군수·구청장회의(일명 청목회)'에 특별회원 자격으로 참석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다진다.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는 1999년 처음 나비축제로 시작하여 10년째가 되는 올해는 세계적 수준의 나비·곤충 축제로 확대하여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지난 4월 18일 - 오는 6월1일)에 연인원 200만여명의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함평군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엑스포장 방문으로 많은 관람객이 찾는데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함평 엑스포장 주제영상관에서 '전국 청년 시장·군수·구청장회의(일명 : 청목회)'회원과 함평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도시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특별강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시의 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을 견인하기 위한 디자인과 문화의 중요성”에 대하여 역설하고, 서울과 지방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방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오세훈 서울시장 함평세계나비 엑스포장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