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공무원 주민자율방역단 500명참가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달 제1차 방역소독을 실시하되 이어 해빙기 맞아 오는 11일 9개 읍면 위생취약지역에 대한 제2차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앞으로 주기적인 방역소독 실시로 전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제방역소독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월동 위생해충 및 유충을 구제해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해빙기 방역소독은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변태할 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유충구제 중심으로 실시된다.
군에서는 효과적인 방역소독 실시를 위해 오는 8일 군 보건소 및 마을에 보유하고 있는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여 방역 실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소독 당일에는 방역장비 382대를 투입 공무원? 주민 자율방역단 등 500여명을 동원, 하수구·웅덩이 쓰레기장·축사 인구밀집지역 등 위생취약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과 전염병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생활화 음료수 끓여 마시기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 수칙 준수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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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2차해빙기 일제방역소독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