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관내에서 올 10월말 현재 화재가 85건이 발생하여 사상자 2명 (사망,1명 부상,1명)에 재산피해 3억4천8백만원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화재건수는 2건,인명피해는 2명(부상), 재산피해는 8천1백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된 원인으로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관리 강화로 화재가 감소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29건,차량13건,점포 7건, 음식점 8건,선박 5건, 순이며,원인별로는 전기 35건,화가취급부주의 6건,담배 5건,방화 6건 불티 3건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중 특히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고 소방활동이 취약한 여관화재가 감소하였는데 이는 소방기관의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주기적인 소방안전점검으로 업소 관계자의 시설물 관리 등 자체방화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화재가 감소하였고 이것은 인명피해 감소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소방기관의 인명피해방지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수소방서에서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화재증명원 62건 62부 발급 했다.
피해복구지원 상담 및 안내 201회,화재 등으로 갑자기 생계를 유지하기 곤란한 자에게 긴급지원제도 안내로 12가구에게 헤택을 부여했고 생필품 등 구호품을 22가구에 전달하는 등 불의의 화재사고를 당한 피해주민들에게 복구 및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하여 조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화재건수 인명재산피해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