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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도내 AI 통제초소 운영 재료비 1억원 지원
제주도는 25일 육지부 고병원성 AI 발생이 68일에 접어들고 있으며, 공․항만 차단방역과 철새도래지 인근 통제초소 운영도 장기화되고 있어 원활한 초소운영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받은 방역비 1억원(전액 국비)긴급 투입한다.
긴급방역비는 AI 차단방역을 위하여 운영 중인 제주공․항만(8개소)과 성산항(1개소)의 인체소독 및 차량소독 약품구입 및 방역장비 유지 보수와, 현재 철새도래지 4개소(구좌 하도, 애월 수산, 한경 용수, 성산 오조)에서 운영 중인 통제초소의 운영재료 확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도는 현재 AI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지는 않는 등 소강되는 것으로 보이나, 최근 전남 장흥, 충북 증평(3.20)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유입차단을 위한 당분간 강력한 차단방역이 유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병원성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방역정책 추진에 농가․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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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긴급방역비 1억원 투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