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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 285개단체 308개사업 2,918백만원 지원키로
제주도는 2013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을 심의하고 285개 단체 308개사업 ․ 2,918백만원에 대한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도가 확정한 사회단체보조금은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사회단체로부터 신청받은 지원사업 총 342개 단체․382개 사업․4,825백만원에 대해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18일 까지 행정․문화, 사회복지, 1차산업․경제 분과위원회 등 민간인으로 3개분과위원회를 구성․심의했다.
지난 21일 전체위원회를 열어 285개단체․ 308개사업․ 2,918백만원을 최종 확정하고. 최종 심의결과는 23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이번 2013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보훈단체, 장애인 단체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자부담 능력을 감안하여 운영비는 정액, 사업비는 자부담율 10%로 완화하는 등 기준 보조율을 완화했다.
지원 대상사업은 지역경제살리기 사업, 건전한 사회조성 및 도민의식개혁사업, 저탄소 녹색성장․자원절약․환경자산보전 사업, 도민대통합사업, 사회단체 공익활동 기반확대 사업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심의는 3개분과위원회로 구성하여 전체위원들의 심의결과 평균 50점 미만 해당사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1단체 1개 사업지원, 자부담율 준수를 비롯하여 사업의 효과성, 실현가능성을 중점 심사했다.
심사과정에서 자체 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과 도외 항공료․숙박비 등의 보조금 지원은 배제하고, 단순 시연이나 답사, 경연대회를 계획한 단체, 학생 단체(수익자 부담 원칙, 학교 내 예산 활용 우선), 설립취지와 성격에 맞지 않은 행사 추진 단체, 사업내용과 취지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단체는 보조금 지원 배제 원칙으로 심사했다.
앞으로 도는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하여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2012 지원 사업 평가를 위한 별도회의를 개최하여 집행실태를 분석하고 차후 지원 사업 결정시 반영해 나가는 한편,사회단체의 집행상황을 모니터링 해나가면서 단체들이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투명한 회계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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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보조금 공익지원사업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