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단장 이석희)는 경북의 전략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도로부터 협약한 경북 지역기반육성 기술개발(산업화) 사업과 도와 안동시로부터 협약한 경북 안동 바이오기술개발(산업화) 사업에 대해 과제 선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지역기반육성 기술개발(산업화) 과제 지원사업비는 총 12.7억원이며 경북 안동 바이오기술개발(산업화) 과제 지원사업비는 총 3억원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전자정보기기산업 관련 전 분야, 기능성바이오소재 등 생물한방산업 관련 전 분야, 파워트레인, 샤시, 차체, 금속소재를 포함한 자동차부품 등 신소재부품산업 관련 전 분야 등 경북 미래 성장산업을 선도할 수 있고 산업화가 가능한 과제가 발굴되도록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외부전문가의 컨셜팅 및 기술자문 등을 통해 발굴된 과제별로 1억원-1.2억원(1년)까지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 지역의 취약한 기업환경을 고려하여 일부과제에 대해 선정요건을 완화함으로써 영세기업들의 우수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산업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희 전략산업기획단장은 “과제선정위회는 각 전략산업분야별 오는 20-21일 (2일간) 진행되며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소재 특화센터 R&D 기업지원 확대와 기업 R&D 역량강화로 전후방 연계 산업의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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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세기업 대상 우수기술 과제 발굴 15.7억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