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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생활하수 처리로 해양생태계 보전해요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김진수)는 제24회 바다의 날 오는 31일을 맞아 해양 보존의식 함양과 덕동물재생센터의 수질관리 강화를 위해 ‘바다의 날 기념 홍보주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슬로건으로 ‘완벽한 생활하수 처리로 해양생태계를 보전해요!’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마산합포구 가포로 739에 소재하고 있는 덕동물재생센터에서는 오는 29일 부터 6월 2일 까지를 ‘바다의 날 홍보 주간’으로 설정 운영한다.
먼저 시책의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생활하수 줄이기 홍보 캠페인 전개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수질 모니터링 강화 방류수 재사용 물레방아 및 인공하천 운영 물 홍보관 및 견학코스 확대운영기술진단 착수 한다.
바다의 날 특수시책으로 ‘생활하수 다운(Down), 바다사랑 업(Up) 캠페인‘ 즉, 생활하수는 줄이고(Down ↓), 해양환경 보호는 올리고(Up )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생활하수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 사항으로 컵에 물을 받아서 양치하기 수도수압 약하게 틀어서 사용하기 비누칠할 때는 수도꼭지를 잠그고 손을 씻으면 평소보다 6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김진수 시 하수도사업소장은 “덕동물재생센터에서는 시민이 배출하는 1일 50만톤의 생활하수를 맑게 정화하여 마산만 해양으로 방류하고 있다”며 “오수관(하수관)이 없는 장소에 세탁기 설치하여 사용하면 우수관으로 세탁수가 유입되어 하천을 통해 마산만으로 흘러 오염원이 되므로 오수관이 없는 장소에는 세탁기를 설치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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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덕동물재생센터,제24회 바다의 날 기념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