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는 1일 남해군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군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 신청과 평가를 통해 2013 모범․스마일 음식점을 지정했다.
모범․스마일음식점 지정을 위해 기존 모범업소 36개소, 기존 스마일업소 21개소, 신규 지정 신청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조사 및 심의가 진행됐으며 실시 결과 모범음식점 33개소, 스마일음식점 21개소가 지정됐다.
음식점은 신규 신청업소와 기존 모범업소가 년 1회 평가를 통하여 지정 및 재지정되는데, 식품위생법에 따라 평가단의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 21일 ‘남해군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위원장 : 남해군외식업지부 박종승)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관내 일반음식점의 5% 이내로 지정토록 규정되어 있으며,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행정처분을 받게 되면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되며, 지정 취소일로부터 2년간 지정 신청을 할 수가 없다.
남해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범 및 스마일음식점은 군에서 인증하는 음식점인 만큼 맛, 친절, 위생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을 찾는 손님들에게 남해군의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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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2013 모범․스마일 음식점 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