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가 14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다.
요르단 암만에서 지난 3월기자회견 중인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난민기구 최고 대표. (사진=VOA)
미국소리방송에 따르면 구테레스 최고대표는 오는 15일 외교부 윤병세 장관과 조태열 2차관을 잇따라 만나 탈북자 문제와 관련한 협력 방안과 세계 각지의 인도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구테레스 최고대표는 또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도 만나 한국으로 입국하는 난민 문제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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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 방한...탈북자 문제 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