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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행복한 여수,맑고 젊은 변화 이끌겠다
주철현 변호사(전 광주지검 검사장)는 오는 2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여수시장 출마선언을 밝혔다.
이날 주 변호사는 고향인 여수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맑고 젊은 도시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며 “무한한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해 있는 여수를 성장의 반열 위에 올려놓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그동한 공직생활을 통해 갈고 닦았던 경륜과 역량으로 국가산단을 지렛대 삼아 투자를 활성화 시키고 좋은 일자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과 복지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 변호사는 “소통구조가 막혀 쇠퇴도시에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시정운영 철학도 언급한다.
또한! 이제 정치가 국민들 불신 속에서 비난받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 기존 정치권을 개혁 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정치, 정치로 인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시민들과 함께 ‘사람중심의 행복한 여수’, '맑고 젊은 여수'를 만들기 위한 비전”도 발표했다.
주 변호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지지자들과 함께 종화동 자산공원 이순신장군 동상과 현충탑을 참배‧헌화하고, 오후에는 목포로 이동하여 ‘지방정부계획을 발표’하는 안철수 의원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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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변호사 여수시장 출마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