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정로 강정구교수 자택 사이버빌리지 앞에서 200여명의 군중들이 몰려와 시위를 벌렸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29일 6·25전쟁을 북의 통일전쟁으로,우리의 혈맹인 미국을 원수로 규정하고,인천상륙작전의 영웅인 맥아더 장군을 전쟁광이자 38선 집달리라는 강정구 동국대 교수의 망언이 국민적 분노를 일게 하고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무한전진(대표 박창규),나라사랑시민연대(대표 김경성),구국청년모임(대표 박정섭)은 자유진영 시민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 이날 오후 동국대 강교수 자택을 방문해 발언취소등 강력한 항의에 나섰다.
이들은 적화통일 이 무산된 사실을 통탄해하는 강교수야말로 북이 대학내에 심어놓은 고첩이라 단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짓이기는 매국노짓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도높게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삐뚤어진 역사관에다 이렇게 빨갛도록 물든 교수밑에서 수학하는 대학생들까지도 곧 적화사상 수렁에 빠질 것을 깊히 우려하며 동국대총장에게 교수직 해직을 요구하고 강교수에겐 평양 만경대에 가서 살도록 노자돈을 마련해주고 경종용품으로 적색물들은 꼴뚜기젓등을 보내기로 했다.
또한 맥아더장군동상수호범국민연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UN군사령관으로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적화통일을 막는 데에 결정적 기여를 한 우리국민의 은인인 맥아더장군을 전쟁광 38선 집달리라 폭언했다.
활빈단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정면 부인하며 사회혼란을 부추키는 친북반미세력의 준동을 막기위해서는 검찰,경찰 공안팀이 즉각 강교수및 주변 용공세력들의 이적행위부분을 철저히 조사해 사법심판대에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2001년 8.15 평양 통일 축전 에 참가했다가 만경대 방명록에 만경대 정신 이어받아 통일을 이룩하자 란 내용의 글을 써 구속되는등 대한민국의 기본을 흔들어 놓고 있는 강교수는 27일 6·25전쟁에 대해 북한이 시도한 통일전쟁이다 며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전쟁은 한 달 이내 끝났을테고 살상과 파괴의 민족적 비극은 없었을 것이고 극소수 인명 살상에 그쳤을 6·25 확대내전에 그토록 많은 살상과 파괴가 미국 때문에 일어난 것을 보면 미국은 생명의 은인이 아니라 생명을 앗아간 원수 라는등 충격적인 망언을 서슴치 않았다.
친북적색파 강정구교수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