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단식을 중단하고 당 복귀하여 세월호 유가족과 여야와 협의하여 대치되고 있는 정국을 풀어야 한다.
문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과 오늘 6일째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대선후보이자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시는 분이 갈등을 중재하고 화합에 나서고 사회 갈등을 부추기는 모습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004년 지율스님이 단식하고 있을때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던 문 의원은 단식을 돕는 시민단체를 향해 지율 스님의 단식 중단에 나서야지, 단식을 부추기는 일을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문 의원이 ‘세월호 파행’을 주도적으로 부추기는 거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대선주자급의 정치지도자로서 합의와 번복을 계속하는 야당의 꼬인 실타래를 푸는 타협의 정치를 보여 주고 대안 없는 비판과 강경투쟁, 단식을 중단하시고 정치에 복귀하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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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단식 중단하고 사회 갈등 중재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