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오는 5일 오전 10시 노동당 당사에서 이용길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과 당직자 전원의 참석 하에 을미년 시무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무식이 끝난 뒤에는 노동당 대표단 전체가 참여하는 2015년 첫 번째 대표단회의가 열린다.
이어 오후에는 대표단과 당직자, 당원들이 함께 마석 모란공원 열사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지난해 3월 8일 우리 곁을 떠난 진보신당(노동당) 부대표 故 박은지 동지를 비롯해 많은 열사들과 희생자분들께 참배하면서 보수정권의 역사회귀에 맞서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하는’ 한해를 맞이하기 위한 노동당의 결의를 한다.
노동당은 새롭게 임기를 시작할 6기 대표단과 4기 전국위원, 당대의원 선거 등 당직선거가 진행중에있다 12월 31일 - 1월 18일 간 선거운동과 1월 19일 - 23일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새롭게 선출될 6기 대표단을 중심으로 2016년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이끌어나갈 정치적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 3년차에 모든 진보진영과 힘을 합쳐 자본-보수독재의 지배체제 공고화를 막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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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시무식 및 마석 모란공원 열사묘역 참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