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박근혜 대통령의 14-18일 미국 공식방문이 "메르스 악재로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메르스 사태중 박 대통령의 방미를 곱지않게 보는 일부 여론이 있지만 가장 큰 동맹국인 미국과 이미 잡혀진 단독 정상회담 등 외교 일정들을 "출국1주일을 남겨두고 취소하는 것은 외교적 결례다"고 말했다.
이어 활빈단은 6.25남침전쟁 65주년에 즈음해 김정은의 대남무력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美日간 찰떡공조하는 중대한 시점에 대통령의 국익을 위한 방미 활동에 국민적 성원을 호소했다.
한편 활빈단은 박 대통령의 UN총회 참석 당시 반정부 시위를 벌이며 나라망신살을 떤 종북성향 교민들의 대통령 모욕시 "상당한 댓가를 치룰 것이다"며 미주동포 교민회가 앞장서 이들의 망동을 막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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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방미 차질없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