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1일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에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지 살포범을 즉각 추적 검거해 사법처리를 요구했다.
활빈단은 10일 오후 부산서면 일대에 ‘메르스보다 대통령이 더 무섭다’는 제목의 전단지 수천장을 뿌려댄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일동’은 정권심판을 외치는 반정부단체라며 그 배후 지원세력을 밝혀내라고 요구했다.
앞서 활빈단은 지난달 22일 부산지검,부산경찰청,자유시장에서 지난 7일에는 경찰청과 서울경찰청,홍
대역 등지에서 부산,서울에 기습 출몰하는 대통령비방 전단 살포범 수사촉구 켐페인 및 시민체포활동을 벌였다.
이와함께 '박근혜 퇴진만이 대한민국 살 길이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정권타도 반정부 세력인 북한추종 RO잔존 세력 여부도 철저히 수사해 이적반역 지하단체인지 여부도 규명하라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내주초 부산 서면등 전단 살포 현장에서 국가원수 비방 전단 살포 규탄 시위후 부산지검에 수사의뢰 또는 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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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장은 박 대통령 비판 전단지 살포세력 밝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