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北간 상호 군사위협이 '최고조 위험'의 아슬아슬한 지경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긴급 안보논평을 통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완전파괴' 발언에 무게를 두며 "김정은이 꼬리 내려야만 북한주민을 살리는 길이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北이 '태평양 수소탄 시험'등 고강도 추가 대형도발을 사실상 예고한 우려스러운 상황에다 '가차없는 선제행동'까지 들먹이며 G1 초강국 미국을 겁없이 위협한 만큼 내달 10일 노동당 창건일까지 미국도 '말폭탄'에서 잇따라 대북 군사옵션을 거론하고 있어 "'초강경 행동'으로 나설 징후가 역력하다"며 한반도 운명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안개속에 처한 만큼 문재인 대통령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라도 대북특사로 평양에 보내 김정은을 설득시키라"고 특별제의했다.
활빈단은 "美·北정상간 거칠고 포악한 말로 서로간 자극을 더하단 우발적 충돌마저 일어날 수 있다"며 "전세계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중 생존자들도 나와 지구촌평화를 위해 북미 중재,조정에 나서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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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 지구촌평화 위해 북미 중재,나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