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외교부는 이경아 공공문화외교국장 주재로 외교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 2023 외교정책 제안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외교정책 제안 공모전_단체.(사진=외교부) 올해 공모전에는 외교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제안을 받기 위해 외교정책 전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심사를 거친 결과 접수된 총 108건 중 6건(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이 선정했다. 대상-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영사민원24, 영사콜센터 등 별개로 운영되고 있는 외교부 어플을 하나로 통합하는 ‘원스톱 국민외교 플랫폼 M-MOFA’ 어플리케이션 개발이다. 최우수상-재외공관의 재외국민 및 재외동포 영사서비스 개선을 위한 비대면 본인 인증 수단 개발 제안 카카오톡 챗봇 및 ChatGPT를 활용한 민원 정보 제공 효율성 우수상-외교는 추억을 싣고’ 외교부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 제안 여권 반납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강화 및 인센티브 제공 장애청년 장애정책 공공외교단 선발 및 운영을 통한 공공외교 추진 수상자들에게는 외교부장관 명의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자들의 제안 소개 및 소감 발표가 이어져, 외교 관련 국민들의 다양한아이디어 교환이 이루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원스톱 국민외교 플랫폼 M-MOFA’는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어플, 영사민원 24 어플, 영사콜센터 어플 등이 별개로 운영되고 있는 사용상의 불편함과 기능상 중복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 어플리케이션 M-MOFA 개발을 제안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교부는 올해 공모전 수상작의 아이디어를 실제 외교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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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외교정책 제안 공모전 시상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