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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정방폭포 쏟아지 는 물줄기가 붉은 피빛으로 보여..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3일 76년전 무고 한 양민 3만여명이 대학살된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인 4.3사건을 상기하자"며"정방폭포에 떨어 져 애꿎게 학살된 248명 양민들 넋과 혼을 추념 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활빈단은 윤석열 정부,총선승패에만 몰입된 여야 정치권,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비참한 슬픈 역사가 한반도에서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비극 치유와 희생자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다듬어 주길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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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으로 물들었던 참혹 했던 4.3그날을 기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