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22일 입만 열면 김경준씨의 귀국을 주장하던 이명박 후보가 대리인을 통해 귀국 저지 공작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명박 후보는 대리인 김백준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김경준씨 귀국 저지 공작을 벌였고, 한나라당은 주가조작 관련 증인 채택을 몸으로 막은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증인들에게 ‘국감출석을 거부’하라는 공문까지 발송하는 불법을 저질렀다.
이명박 주가조작 의혹사건은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소액 투자자 5,200명의 피 눈물을 뽑은 희대의 금융사기사건이다. 또한 이명박 후보의 거짓말과 국감방해, 김경준 송환 저지 공작으로 진실을 은폐하려는 대국민사기사건이다.
이명박 후보는 철저하게 기획된 이중플레이로 국민을 기만해 왔다. 국민을 울리고,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일삼는 이명박 후보의 ‘국민불행시대’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없다.
통합신당은 이명박 주가조작 의혹 진실은폐 공작’과 ‘김경준 송환 저지 대국민사기극’을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이명박 후보는 대국민사과와 함께 응당의 책임을 져야 한다. 통합신당은 국민 여러분께 ‘이명박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검증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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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주가조작의혹 저지공작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