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환승객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추정환자 확인 및 국내 입국자 추적 조사 실시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17일 오후 6시 30분 미국 시애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OZ 271 베트남 국적의 환승객 1명이 PCR 검사 결과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추정환자로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환자는 환승 당시 38.4℃의 발열 이외에는 다른 급성 호흡기 증상은 없었으나 아시아 각국에 검역강화 추세에 따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추정환자로 확인되어 격리 조치 중이다.
환자확진을 위해서 질병관리본부가 M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등 정밀 확진검사를 실시했다. 대책 본부는 환자가 아직까지는 확진상태는 아니지만 감염전파를 타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전 예방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 탑승객 209명, 승객 194명과 승무원 15명이다.
명단을 긴급히 파악하여 국내 입국자 101명, 이 중 내국인 73명, 외국인 28명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환승객 93명에 대해서는 외교통상부와 협의를 하여 해당국에 명단을 통보키로 했다.
또한 동 환자와 반경 2m 이내에 탑승한 긴밀 접촉자 23명으로 확인되었으며, 23명 중 6명은 환승객으로 확인되고, 17명은 입국을 하고. 이 중 11명은 전화추적을 하여 자택 격리와 거주지 보건소로부터 관리토록 지시를 했다. 나머지 6명은 현재 계속해서 추적 조사 중에 있다.
특히 확인된 근접 접촉자와 승무원에 대해서는 잠복기간 9일 내에 자택격리조치를 취하고, 해당지역 보건소에서 일일 감시를 실시토록 할 예정이며, 인플루엔자 합병증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항바이러스 제재를 투여할 계획이다.
일반 접촉자에 대해서는 잠복기간 9일 동안 자택격리를 권고하고, 해당지역 보건소로 하여금 일일 감시토록 할 예정이다.
탑승 항공기 현황은 아시아 OZ 271, 시애틀에서 인천구간이다. 현지 시간 지난 17일 오후 2시 56분 시애틀을 출발하여 국내시간 17일 오후 6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 탑승객은 승무원 15명, 승객 194명, 총 209명으로 이 중 입국자는 101명, 내국인 73명, 외국 28명이고, 환승객은 93명이다. 이날 검역을 실시하여 검역과정에서 추정환자를 38.4℃ 발열만 있었으며, 다른 호흡기 증상은 없었으나 아시아나 항공사와 협의한 결과 real-time RT-PCR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날 환자검체를 검사실로 이동하고, 바로 검사를 시작하고, 발열환자는 격리조치를 했다. 18일 새벽 1시 경 1차 PCR 검사결과 희미한 양성으로 판정이 되어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하여 2차 검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2차 검사를 실시 새벽 4시 30분 양성으로 확인되어, 즉시 질병관리본부에 보고 하여 최종 확진검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즉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확진검사를 현재까지 실시 중에 있으며, 추정환자 접촉 검역관들에 대해서는 격리조치 했다.
이 격리 조치된 의사 1명, 검역관 2명이다. 아시아나 항공사를 통해 탑승객 명단을 파악하고, 이들로부터 징구한 검역질문서를 확인하여 밀접 접촉자들과 입국자들의 연락처를 확인하여 현재까지 추적 조사 중이다.
<질문> 비행기를 10개를 타고 오면 말이죠, 이 정도의 발열 있는 사람은 있다는 말이죠. 다른 증상은 아예 없었다는 말이죠? 그러면 이런 환승객이나 탑승객들을 단순한 발열조사 이런 것만 해서 체온조사만 해 가지고 잡아내기가 쉽지 않을 텐데 이 양반은 운이 좋았던 거예요? 운이 좋게 걸린 거예요? 아니면...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아시아 각국에서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면서 발열증상만 있는 경우에도 입국을 거부하거나 정밀검사를 실시토록 해당국에 의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이틀 전에 중국에 입국하기 위한 과정에서 탑승객 중 7명이 미국검역 당국으로부터 발열이 있다는 사실을 중국정부에 통보하였고, 이를 한국정부에 통보하고 한국정부는 검역과정에서 이들을 격리하여 PCR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으로 확인된 이후에 중국으로 출국토록 조치한 바 있다. 이 경우에도 베트남 당국은 검역과정에서 발열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환승과정에서 입국을 보류하여 줄 것을 베트남 당국에 지침으로 갖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서 아시아나 항공이 우리 검역당국에 발열증상이 있는 베트남 환승객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협의과정에서 우리 검역당국이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질문> 얼마 전에 자료 주신 것 중에 이번에 신종인플루엔자 의심환자로 불릴 사람에 대한 대상에서 급성발열호흡기 증상이라고 바꿨잖아요. 그 중에 이미 4가지 중에 1가지만 있어도 그 사람을 의심환자로 보겠다고 얘기하셨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환자는 전부 다 당연히 검사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답변> 아닙니다. 이 환자의 경우는 발열 증상만 있었습니다. 다른 호흡기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발열자입니다. 그래서 급성발열호흡기질환자가 아닌 발열자입니다.
<질문> 그러면 이 사람은 우리나라로 입국하려던 사람이 아니고 인천을 거쳐서 베트남을 가려던 사람인데? 그래서 환승객으로 보십니까?
<답변> 그래서 이분은 시애틀에서 인천공항을 경유해서 베트남 호치민시로 환승을 하기 위해서 비행기편을 예약을 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희들이 발열감시대상자로 검역과정에서 확인이 되고 그리고 공항에서 저희들이 항공사와 협의를 해서 정밀검사를 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환승대기 중인 상황입니다.
<질문> 그러면 이 사람에 대해서 그런 것을 발굴해서 주변 같은 탑승객들은 조사가 이루어지니까 좋은 점은 있고, 베트남에도 좋은 점이 있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그러면 다른 국가에서 오는 환승객들에 대해서 검역관리를 해 주고 있나요?
<답변> 우리나라 국민들이 예를 들어서 어떤 여행과정에서 목적지에 도착해서 검역과정에서 이러한 경우를 발견한 경우는 있겠습니다만 환승과정에서 이러한 것들이 확인되었다고 하는 보고는 아직까지 받은 바가 없습니다. 지금 아시아 각국에서 검역과정이 매우 강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다른 나라들도 우리나라와 같은 검역과정을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다시 한 번 여쭙겠습니다. 이 사람 유학생이잖아요. 우리나라 유학생인데, 외국환승객들은 관리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분들하고 접촉했던 사람들이나 탑승을 같이 했던 사람들, 이 사람들 추정환자로 충분히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에요?
<답변> 그러니까 저희 모든 검역과정은 우리 질병관리본부가 마련한 모든 검역지침에 의해서 동일하게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의심국가로부터 입국하는 분들에 대해서 발열감시와 검역증명서를 징구하는 문제 그리고 지역사회에 감염이 되어 오염국가로 분류된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8개 국가의 경우에는 발열감시, 검역질문서 징구 그리고 전화조사의 정밀과정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승객이나 유학생과 관계없이 이들 국가로부터 출발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동일한 검역과정을 거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두 가지만 여쭈어보겠습니다. 공항에 격리되어 있잖아요. 지금, 그런데 만약에 확진이 되면 그것을 베트남으로 보낼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나라 독도 병원이나 이런 데 격리를 시켜야 되는 것인지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통계를 과연 한국에서 발생한 환자로 잡아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베트남 쪽 통계로 넘어가는 것인지?
<답변> 그 부분은 현재 저희들이 세계보건기구와 외교당국과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 질문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을 할 수 없습니다.
<질문> 그런 경우가 다른 나라도 있었나요?
<답변> 제가 알기로는 환승객을 검역과정에서 추정환자 또는 확진환자로 확인하였다는 보고를 저희들이 아직까지는 접해보지 않았습니다.
<질문> PCR 검사하면 확진이 확인되는 것 아닌 가요?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그런데 왜 자꾸 두 번이나 했는데 확진이...
<답변> 이 경우 저희들이 지금 질병관리본부에서 세 번째 검사를 했습니다만 세 번째 검사결과에서 아주 희미한 양성으로 나왔고, 저희들이 최초에 하였던 추종환자 분류체계, 그래서 언 서브타입 인플루엔자 A(인플루엔자A가 확인되었으나 기본 사람인플루엔자 H1과 H3 음성)로 지금 확인이 된 상황입니다. 즉 M 매트릭스 상에서 확인이 된 상황이고 보다 정확한 확진을 위해서 현재 염기서열 분석 작업을 진행 중에 있고 그 결과는 오늘 오후 7시경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문> PCR 그러면 기존에 있던 것이랑 똑같은 것인데 새로 분석해서 새로운 서열을 가지고 바로 확진하시는 그런 시스템으로 한 것이 아니고 예전에 했던 것처럼 언 서브타입 인플루엔자 A로까지 간 상태다, 이 말씀인가요?
<답변> 저희들이 당초 했던 것 말고, 원래 저희들이 신속 검사를 하기 위해서 했던 Real time RT-PCR를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검사결과가 아주 희미한 양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에서 다시 또 검사를 하고 그러면서 인플루엔자 A 언 서브타입(인플루엔자A가 확인되었으나 기본 사람인플루엔자 H1과 H3 음성) 거기까지만 확인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M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지금 현재 진행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질문> 확진진단시약이...?
<답변> 했는데도 희미한 양성, 그러다 보니까 검사실에서 그것을 확진환자로 분류하기에는 조금 미흡하다. 그렇게 판단하게 된 것입니다.
<질문> 똑같은 검사를 질병관리본부에서 또 한다는 거예요? 아니면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다른 것을 또 하면 똑같은 검사를 지금 또 하고 있는...
<답변> 지금 공항에서 Real time RT-PCR 2번을 했고요. 그리고 똑같은 검사를 세 번째 하면서 역시 그 결과가 희미한 양성이 나왔기 때문에 M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
<질문> 탑승객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는 1주일이 넘도록 소재파악이 안 되는 사람들이 많았잖아요. 이번에 다 되나요?
<답변>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내입국자 101명, 이중 내국인 73명, 외국인 28명에 대해서는 현재 계속 추적조사를 실시 중에 있고요. 그러니까 이 중에서 지금 전화 통화가 되었거나 그런 것들은 통계로 안 잡히고 있습니다. 다만, 근접접촉자, 2미터 이내에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23명을 즉시를 확인을 해서 이 중에 6명이 환승객으로 이미 출국을 한 것으로 확인을 했고요. 그리고 17명에 대해서는 입국을 한 것으로 확인했고, 그 중에서 11명에 대해서 전화 추적을 완료했고 그리고 나머지 6명은 현재 전화추적 중에 있다.
<질문> 아까 말씀하셨을 때 아시아 각국에서 검역이 강화되고 요청이 있어서 이 환승객에 대해서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발열만 있어도? 그러면 외국에 요청한 경우 말고 순수하게 국내 입국자에 대해서도 발열만 있어도 PCR을 이렇게 하는 것인가요?
<답변>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이나 베트남의 경우가 발열증상만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도 이것은 이렇습니다. 기내에서 확인이 되어서 해당국, 중국이나 베트남으로 통보가 된 경우라면 지금 입국 과정에서 상당히 엄격하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번에 중국에서 인천공항에서 발열자들을 출국하지 못하도록 한 경우도 미국에서 통보를 했기 때문에 중국이 알고 우리한테 입국을 보류시킨 요청이 있는 경우고요. 이 경우도 베트남 환승객이 발열이 있는 것을 우리가 확인하고,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에서도 이에 대해서 입국과정에서 중국과 같은 그런 조치가 생길 것을 우려해서 우리 검역당국하고 협의한 결과 저희들이 PCR 검사를 실시한 것입니다. 이 경우 이는 베트남 정부가 저희한테 요청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시아나하고 저희가 협의를 해서 아시아나 중국과 같은 상황을 우려한 나머지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검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베트남은 이 내용에 대해서 저희한테 중국처럼 통보한 것은 아닙니다.
<질문> 우리가 입국자들에 대해서도 발열만 있어도 추가 하나의 호흡기 증상이 없어도 이렇게 PCR 검사를 할 것이냐 하는 거죠. 요청이 있어야 만이
<답변> 그 부분은 조금 더 저희들이 논의를 해서 그렇게 결정을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발열만 있다고 해서 저희들이 모든 PCR 검사를 하게 될 경우에는 검역과정에서 엄청난 시간과 물량과 이런 것들이 예상이 되기 때문에 검역과정에서 담당의사와 검역관의 그런 여러 가지 협의를 거쳐서 하는 것이 좋겠고, 저희들이 일률적으로 지침을 결정하는 것은 조금 더 충분한 검토를 한 이후에 결정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질문> 이후에 원칙이 있어야 될 거 같은데
<답변> 원칙은 저희들이
<질문> 어떤 하나의 증상이나 발열만 있어도 검사가 계속 나오는 것이고 어떤 사람은 발열만 가지고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답변> 현재까지 저희 원칙은 급성발열호흡기 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그것이 현재까지 원칙이고, 이 경우는 저희가 검역과정에서 환자에 대한 환승조치를 해당 항공사와 논의를 한 끝에 결정을 해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그렇게만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앞으로도 그런 가요? 항공사에서 얘기를 하는 다...
<답변>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 검역당국이 이 상황과 관련되어서 보다 더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왜 이 질문을 하냐 하면 우리는 베트남에 정리를 해 주는 것인데, 우리 지역사회로서는 우리 입국자에 대해서는 조금 더 느슨하게 적용한다는 약간 좀 이해가 되지 안 되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이제 그 뿐만 아니라 이번 기존에 추정환자들의 패턴을 보면 처음에는 발열증상만 있을 텐데, 집에 갔다가 나중에 추가 호흡증상이 생겼던 사람이 2, 3명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래서 어떤 패턴이 아닌가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 가 싶은데요. 두 가지 차원에서...
<답변> 그 부분들에서는 저희 질병관리본부가 신종인플루엔자 대책 전문위원님들하고 이 사례를 놓고 충분히 논의를 통해서 다시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이 사람은 미국 당국에서 통보받은 거 아니죠?
<답변> 아닙니다.
<질문> 아시아나 항공이 그냥 그 사람은 50m에서 ....
<답변>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 분은 미국에서 유학생입니다. 그리고 시애틀에서 자국의 항공기를 탑승하고 인천공항을 통해서 베트남 호치민시로 입국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환승과정에서 저희 검역당국에 의해서 발열자로 분류가 되었고, 그 분류된 이후에 환승 조치하는 하는 과정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질문> 기존에 아시아나 항공이 비행기 안에서 발열을 확인했다고 했는데
<답변> 아닙니다. 기내에서 확인된 것이 아니라 입국을 하고 입국과정에 저희 검역관에 의해서 열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질문> 기내 검역하는 것 하고, 하지 않는 경우하고...
<답변> 일단 기내검역은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6개 소위 말하면 지역사회 내에 2차 감염이 있은 그런 국가로부터 출국을 해서 입국하는 그런 입국자들 중에서 기내에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거나 또는 출국 과정에서 즉시 우리 정부에 통보가 된 그런 경우에 기내에 의심환자가 있는 것으로 우리 검역당국이 확인된 그런 경우에 기내검역을 실시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그 항공기에 어떤 의심환자가 있는 것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입국절차를 통해서 검역을 하게 되고 그 검역과정에서 발열자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것이 확인되면 그에 따른 정밀조사 등의 격리조치 과정이 뒤따르게 됩니다.
<질문> 이번 경우를 보면 지금 이 분은 고열증세가 있었던 거잖아요?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과정은 항공사랑 협의를 했지만 아까 말씀하실 때에도 각국에서 검역이 강화되는 수준에 따라서 고열자 기준과 같다, 그런데 결과를 보면 이 사람이 굉장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봤다면 단순히 그냥 급성 호흡기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단순히 고열자 부분도 기준을 강화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답변>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최근에 발열증상과 관련되어서 추정 또는 확진으로 사례들이 밝혀지는 것들이 있음을 감안해서 관련 전문가들과 회의를 통해서 향후 질병관리본부에 검역방향을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질문> 국장님, 아까 제가 드린 질문 중에 두 번째 것을 한데 첫 번째 거 있잖아요? ** 영역에 확진이 되면 공항에 있는 시설은 음악 시설이 아니잖아요? 음악 시설로 봐야 되는데 그러면 ** 되나요?
<답변>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일단은 저희들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이 되면 이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아직 결정은 안 됐나요?
<답변> 일단은 어쨌든 양성환자로 판정된 그런 분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적절한 조치가 제공이 될 것이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여기 보면 잠복기가 9일로 되어 있는데요. 공식적으로 저희가 한 동안 그렇게 알았는데 9일로 바뀐 것입니까?
<답변> 저희가 당초 7일로 잠복기 관리를 해 왔습니다마는 최근 주요 국가에서 현재 세계보건기구나 미국의 질병예방통지센터에서 갖고 있는 기준에 의해서는 7일로 모든 것들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 의심환자 또는 추정환자들을 관리함에 있어서 좀더 엄격한 관리를 위해서 몇몇 나라들의 사례를 참고로 해서 9일로 확대 운영을 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일본에서는 지금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궁금한 것은 미국이나 이런 해외의 경험이 없어도 증상이 있으면 신고를 해서 당국에서 그것을 검사를 해 주는 것인지, 그래서 발견되는 것인지 그럴 경우에 우리나라도 그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답변> 지금 현재도 외국여행을 갔다 온 분들에 대해서는 전원 전화추적조사를 통해서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 거주지 보건소로 하여금 모든 조치들을 취하도록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 이외에 본인이 판단했을 때 내가 조금 증상이 이상하다. 그러면 보건소로 신고를 할 경우, 저희 보건소에 있는 담당 진료의사나 해당요원들이 충분히 논의를 하고 그래도 증상이 의심스러울 경우에 저희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반과 전문상담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전문상담을 통해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스럽다고 여겨질 경우에는 바로 중앙역학조사반과 거주지 보건소가 그 환자에 대한 조치를 취하도록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증상만 봐서 구분이 되는 게 아니고 특별히 의심이 가는.. 그러니까 외국여행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 신종플루 의심 신고 해왔을 때 증상 그 자체로는 계절인플루엔자 추정이 되는지 안 되는지... 그러면 어떤 판단에 의해서 이게 의심이 된다고 다시 판정을 해줘서...?
<답변> 그러니까 그 부분이 쉽게 말해서 계절인플루엔자와 신종인플루엔자와의 구분이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행히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없기 때문에, 만약에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있다면 이제는 외국여행과 무관한 상황에서 의심환자들에 대해서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가 있겠습니다만, 현 상황에서는 전문적인 역학조사관들의 상담을 통해서 그때그때 판단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게 무슨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외국을 안 갔다 왔으니까 이것은 아니다. 외국을 갔다 왔으니까 그렇다고 말씀드릴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질문> 베트남에서는 현 상황이 통보가 되어 있나요?
<답변> 일단 저희들이 이 상황을 주재국 대사관, 우리 한국에 있는 대사관에 저희들이 외교통상부를 통해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질문> 예전에 격리조치를 강화한다고 하셔서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그 주위사람들을 다 한꺼번에 격리 해 놓겠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번에는 다들 나간 거잖아요. 그것은 왜 나가게 된 것인지, 나간 사람들 다시 불러들일 경우에
<답변> 저희들이 기내검역을 할 경우에, 예를 들어서 출국 당시에 출국지로부터 의심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거나 또는 기내에 있는 승무원으로부터 의심증상이 있는 것으로 신고를 받았거나 그래서 우리 검역당국이 기내검역을 실시하기로 한 경우에는 그 의심환자를 중심으로 해서 긴밀 접촉자와 그 의심환자를 주로 다루었던 승무원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검역절차를 하면서 동시에 일정기간 격리토록 그렇게 지침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기내검역이 이루어지지 않고 정상적인 입국과정에서 확인된 경우는 저희들이 이미 상당한 입국자들이 이미 입국조치를 완료했기 때문에 이 분들을 다시 저희들이 모아서 격리 조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긴밀 접촉자들의 명단을 파악을 해서 거주지보건소로 하여금 바로 가택격리조치와 함께 1일 모니터링 체제를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경우에 저희들이 다시 그분들을 모아서 격리 조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그래서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분들은 보건소에서 정밀관리를 하도록 하고, 역시 일반 긴밀 접촉자가 아닌 그런 분들에 대해서도 보호조가 관리토록 한다. 이렇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오늘 7시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셨는데 만약에 이 사람이 감염된 것이 확진이 됐으면 주위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답변>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들이 따로 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보건소로 하여금 그 상황을 통보하고 가택격리조치를 하도록 하고 그리고 증상이 있으면 바로 신고토록 하는 절차가 진행이 됩니다.
<질문> 이것은 약간 다른 질문인데요. 충남대에서 신종플루 백신이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주장을 했는데 거기가 제대로 된 기준을 가지고 한 것인가요?
<답변> 글쎄 그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히 이 상황에서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질문> 혹시 일본인 관광객이나 이런 세계적인 일본인이 몇 명인지...
<답변> 그것은 아직까지 파악을 못했고요. 저희들이 현재 검역질문서를 대상으로 해서 외국인들에 대해서도 지금 추적조사를 하고 있으니까 그 결과는 추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WHO에서는 지금 백신을 개발하기로 아직 결정을 안 했죠?
<답변> 일단 그 부분도 지금 계속해서 WHO 총회 기간 중에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 상태로서는 제가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질문> 지금 논의 중인 것이지요?
<답변> 예.
<질문> 공항 격리시설은 어떠한 시설의 격리시설입니까?
<답변> 지금 이 환자가 격리되어 있는 시설... 저희들이 일단은 병원과 같은 시설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외부인들과는 접촉이 완전히 차단된 시설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추정환자로 접촉했던 의사들하고 검역관들이 격리했잖아요? 그게 원칙이에요? 예를 들어서 저번에 확진환자 3명 같은 경우에도 직원들도 격리시켰는데
<답변> 그러니까 이 경우는 저희들이 검역과정에서 검역관이나 담당의사가 자신을 보호하는 충분한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검역과정에서 검역관들이 현 단계에서 완벽한 차단조치를 하고 입국자들을 맞이하게 될 때는 공항 내에서 여러 가지 심리적인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일단 우리 검역관들은 기본적인 보호 장치를 통해서 검역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추정 또는 확진환자로 될 경우에 이 검역관이나 의사가 다른 업무수행을 통해서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격리를 하는 것이고요. 또 이분들에게도 의심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음을 가정해서 격리를 하는 것이다.
<질문> 검사 중이에요?
<답변> 관찰중입니다.
<질문>000
<답변> 그래서 역시 검역관들의 검역상황에서 여러 가지 보호 장비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계속해서 논의를 해서 그 논의결과를 가지고 검역을 임하도록 하겠다. 현재 긴밀 접촉자에 대한 숫자가 약간 변동이 있다. 다시 말씀드리겠다. 환승객 7명, 1명이 늘었다. 환승객 7명, 그러니까 23명 중에 환승객 7명, 입국자 16명 그리고 16명 중에 12명 추적완료, 그리고 4명 추적조사 중, 약간 차이가 있었다. 그러니까 12명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아무런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문> 격리된 분들의 증상이 지금 어떻습니까?
<답변> 그냥 발열증상 입니다.
<질문> 38℃ 정도의...
<답변> 예, 말씀드린 그 내용입니다.
<질문> 언제부터 자기가 열이 났다는 것이...
<답변> 그건 정확한 내용은 저희들이 조사를 해봐야 되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제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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