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색작업 현장의 기상은 대체로 양호하고. 날씨는 대체로 맑고, 바람은 북서풍이 15노트(kn) 정도로 불고 있다. 시계는 5내지 7마일 정도이고, 파고는 1내지 2m이며, 조류는 2에서 2.5노트, 수온은 3.7도이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탐색구조활동이 어제보다 용이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잠수사들을 포함한 총 74명으로 구성된 탐색구조단은 28일 새벽부터 사고 해역에 위치해서 탐색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조(停潮)예상 시간, 물이 멈추은. 이 시간은 오전 7시, 오후 1시, 7시로 현지에서는 파악이 됐다. 사고 해역의 조류 흐름에 따라 현장 투입을 최대한 발휘해 실종자 생사 확인과 구조작업을 펼칠예정이다.
탐색구조활동을 돕기 위해 수색현장에 3,000톤급 구조함인 광양함, 일부 평택함으로 잘못 전달된 것이 있는데, 광양함이 오늘 오후 1시 에서 2시께에 도착할 예정이고, 730톤급의 기뢰탐색함 2척이 오늘 오후에 현장에 도착을 했다.
실종자 가족 80여명은 27일 오후 8시에 평택함을 출발해서 성남함을 타고 있다.오늘 오전 8시에 현장에 도착에 했다. 탐색구조 활동현장을 둘러보고, 오후에 다시 평택항으로 복귀한다.다.
구조된 58명의 장병 중에서 현재 31명이 수도통합병원으로 후송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 생명이 위독한 환자는 없다. 부상정도는 대체로 경미하나 추가 검진과 정신적인 육체적인 휴식, 나아가서는 심리적인 치료 상담 등을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현재 수도통합병원에서 통합진료를 진행 중에 있다.
<질문> 오늘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우리가 알고 있었던 구조 활동한다,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얘기를 해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07시에 구조시간
<답변> 아침 시간은 아시겠지만 07시면 저희들이 06시 30분에 일단 한번 현장을 출입을 했습니다. 현장 가서 파악을 하고, 또 실제로 들어가서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그것은 현장에 도착을 해서 실제로 잠수사들이 가서 점검을 해봐야 들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 파악을 합니다. 유속이라든가 판단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질문> **
<답변> 현재 그 시간에는 직접 투입은 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질문> 선체가 두 동강이 났다는데, 지금 두 동강이 난 위치는 전부 파악하고 계시는 겁니까?
<답변> 그것도 정확한 위치를 대략적인 해역은 알고 있지만 유속이 빨라서 지금 상단 선체에 거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소나탐지기 등을 동원해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야 될 것입니다. 지금 아시겠지만 서해지역은 유속만 빠를 뿐만 아니라 춥지는 않다 하더라도 물이 흐리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될 수가 있다.
<질문> 선체가 두 동강이 날 정도의 위력이라면 선미, 즉 뒷부분이 아니라 측면에서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군 쪽에서는 지금 어떻게 파악을 하고 계십니까? 배가 두 동강이 났다는 건 측면폭발이 아니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답변> 지금 현재 승무원들이 몇 가지 증언한 바가 있기는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조사를 해서 결과가 발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단편적으로 그런 입선 정보만 가지고 저희들이 결론을 내려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다. 통상 이런 사고는 상당기간이 소요가 된다. 물론 우리 언론 여러분들이나 또는 실종자 가족들께서는 상당히 답답하시고 그러시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지금 그렇지 않아도 여러 가지 다양한 정확치 않은 얘기가 돌고 있다.
<질문> 구체적으로 언제쯤 시작이 가능할 것인지 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인양작업이 이뤄지는 것인지.
<답변> 지금 대체로 질문과 답변과는 상당 괴리가 있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현재 아직 잠수사들이 들어가서 함정 상태를 파악도 못한 상태입니다. 그것은 일단 들어가 출입이 되면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질문> 탐색구조작업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진행되는지 보도자료
<답변> 예, 그것도 지금 저희들이 현장하고 거리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제가 하는 대로, 제가 여기서 말씀드린 대로 현장에서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질문> **
<답변> 매뉴얼 절차는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성우 합참공보실장) 합참공보실장입니다. 그 사고 해역에는 현재 현안 구조대가 탐색 수색을 위해서 투입되어 있습니다. 탐색현안구조대가 그 지역에 투입돼서 작업을 실시하고 있고, 또 그 주변으로는 해병대 병력들이 혹시 해안으로 밀려오는 실종자들이 있을까 하고 해안을 따른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고, 그다음에 아까 대변인 말씀하신 기뢰함하고, 구조함하고 기뢰탐색함이 도착하면 마찬가지 그 함정들이 투입이 돼서 탐색구조작업을 실시하게 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기뢰탐색함이 두 대씩이나 현장에 투입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변> (박성우 합참공보실장) 지금 거기가 바다의 시야가 안 좋고, 완전히 시야가 제로상태입니다. 뻘로 구성되어 있는 그런 바닷물이기 때문에, 그래서 해역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선수와 선미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많은 구조함정을 투입해서 선미를, 함미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의 함정이 투입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질문> 기뢰탐색함이 기뢰가 있는 아니고,
<답변> (박성우 합참공보실장) 그렇죠. 기뢰탐색을 하는 게 아니고, 폭발과 함께 확인되지 않고 있는 함미를 찾기 위해서 투입되는 겁니다.
<질문> 함미가 두 동강이 났다면 그 안에 있는 무기, 어뢰라든지 폭뢰, 기뢰 같은 것도 유실가능성도 있는 것이지요?
<답변> (박성우 합참공보실장)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함미가 확인이 되고, 그다음에 인양을 해본 상태에서 판단을 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질문> 생존시간이 72시간으로 지금 일부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그 생존가능성 여부는 지금 군에서 보고 계신지.
<답변> (박성우 합참공보실장) 지금 생존여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군에서는 그것이 정확히 확인되기 전까지는 실종자 개념으로 해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이론적으로 볼 때는 어느 정도까지 가능하다고... 예상이 있긴 있는 겁니까?
<답변> (박성우 합참공보실장) 제가 어떤 생체학적인 관련분야에 종사하지 않아서 그 부분은 답변하기 어려운 사항입니다.
<답변> 우선 실종자들에 대해서는 군에서는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 된다 하더라도 사망하기 전까지는 저희는 실종자로 부르고 있습니다. 통상 72시간 정도를 보는데, 물론 상황에 따라 틀리겠지만, 살아있기를 기대하면서 탐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기뢰탐색함이 오는 이유는 바다 밑에 선체의 분포만이 아니라 부유물들이 여러 가지가 깔려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찾아내기 위해서는 저희 기뢰탐색함이 오는 것입니다. 혹시나 기뢰가 있기 때문에 오는 것으로 알려지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질문> 광양함에 트레인 설치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자체 가능한 건지, 아니면 일반적인 예로
<답변> 우선 금일 19시경에 구조함이 도착을 해서 실종자 탐색과 구조를 실시한 후에 그 다음에 선체인양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효과적인 작전을 위해서는 민간장비와 민간전문요원도 필요시에 다 동원할 예정입니다. 이것은 우리 구조함이 오면 향후 작업의 구체적인 방법이나 그런 것을 정하게 될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거듭 말씀드리기 죄송한 부분이 있는데, 일단 잠수사들이 선체를 찾아서 들어가서 그다음 작업은 뭘 하겠다는 것이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여기에서 너무 앞서서 말씀드려서 여러 가지 실망을 시켜드릴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신중을 기하고 있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이번 초계함 사례가 있나요?
<답변> 이런 규모요? 이런 사고는 저희가 처음이죠. 원래 서해함이나 이런 것을 만들 때는 구조함 이런 경우에는 이런 경우를 예상하고 하기 때문에, 다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 해안포가 ***
<답변> 북한 해안포는 지금 열려있는 것을 확인해드릴 수 없지만, 수시로 열리는 경우가 있죠. 그런 것들은 저희들은 다 주목을 하고 있다. 오늘부터 오전 오후 2번씩 브리핑을 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후에는 4시에 일단 예정이 되어있다. 그 안이라도 중요한 상황에 변화가 있으면 바로 브리핑을 해 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원태재 대변인) 예. 현재는 그렇습니다. 그것도 되면 신속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해난구조대(SSU)가 오늘 들어가는 시간이 07시 있고, 13시, 19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 들어가서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앞서서 여러 가지 예측을 말씀 못 드리는데, 일단 작업이 시작이 되면 저희들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까지 저희들이 파악된 것은 모두 말씀드렸습니다.
<질문> ***
<답변> 찾고 탐색하는 장비는 해상위에서부터 시작되지만 탐색이 되면 그 사람들이 갖고 들어가는 장비는 사실은 그 사람들, 탐색요원들의 능력이죠. 어제 화면에서 대강 보셨겠지만 그 사람들은 그런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면서 항상 조심하는 것은 이런 과정에서 또 다른 어떤 사고나 이런 것이 발생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그점에 대해서 상당히 유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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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해군 침물 함정 구조작업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