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19년11월12일화요일
                                                                                                         Home > 국제
  폼페오 장관“북 핵 폐기 직접 검증 볼 수 있어야
기사등록 일시 : 2018-11-02 22:58:35   프린터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폐기를 직접 검증하고, 볼 수 있어야 한다며 그 전까지 제재 해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소리방송이 보도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VOA

 

[폼페오 장관] “Well, he said that he will. We’ll have to verify it. We have to see it. Your point is well taken. No one should for a moment believe that President Trump or me or this administration is going to take anyone’s word for this. We’ll need to see it. We’ll need to know it.”

 

폼페오 장관은 1일 라디오 진행자 마크 리어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포기 약속을 왜 믿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그렇게 하기로 했기 때문”이라면서도 미국은 그것을 검증해야 하고, 눈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누구도 트럼프 대통령이나 폼페오 장관 자신 혹은 미 행정부가 누군가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며 “우리는 볼 필요가 있고, 알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폼페오 장관] “And once we’ve had the capacity, the opportunity to verify that this has taken place, then and only then will the economic sanctions that have been put on North Korea be removed.”

 

그러면서 미국이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즉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때, 북한에 가해진 경제적 제재는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오 장관은 같은 날 라스 라슨과의 인터뷰에서도 “검증이 전부”라며 검증을 강조했다.

 

[폼페오 장관] “Goodness, it’s all about verification. I was there a few weeks back. I met with Chairman Kim. He reiterated his commitment to denuclearize. We made a little progress on what the next steps ought to look like. I’m hopeful we’ll have a summit before too long, where we’ll make another substantial step along the way. Only time will tell.”

 

폼페오 장관은 몇 주전 김 위원장과 만났을 때 그가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거듭 확인했다며, “다음 단계가 어떤 모습이어야 할 지를 놓고 약간의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머지않아 정상회담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이 정상회담에서 또 한 번의 실질적인 움직임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채 “단지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접근법이 전임 행정부 때와 다르다는 점도 강조했다.

 

[폼페오 장관] “What I want your listeners to know is, unlike previous administrations that have begun negotiations, grown weary of them, and then have provided North Korea with a whole bunch of money, this administration has no intention of allowing that to happen.”

 

협상을 시작하고, 교착 상태에 빠진 뒤 북한에 많은 돈을 지불했던 전임 행정부들과 달리, 트럼프 행정부는 그런 일을 허용할 의도가 없다.

 

폼페오 장관은 북한 문제에 있어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다는 사실 또한 인정한다고 말했다.

 

[폼페오 장관] “We have made real progress on North Korea. There still remains an awful lot to do; I’ll concede that. But no one thought this would either be easy, straightforward without some complexity, nor did anybody think this would be quick. Remember, we’re only a few months past the June summit. This has been a problem that’s gone on for decades.”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것이 쉽거나 복잡하지 않은 간단한 일 혹은 빨리 해결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미-북 정상회담이 열린 6월부터 몇 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북한 문제는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 왔다.

 

폼페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와 핵 실험을 하지 못하도록 했고, 미군 참전용사 유해도 돌려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더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폼페오 장관] “We have convinced North Korea not to test fire their missiles. They haven’t conducted a nuclear test. They returned a number of remains of American fallen soldiers. I’m hopeful there will be more to follow. And they have dismantled a couple of facilities, which we are hopeful we will get a chance to actually conduct verification on before too long as well. There still remains an awful lot of their nuclear program that needs to be dismantled and verified. We’re working to bring those steps forward.”

 

북한이 시설 두 곳을 폐쇄했다면서, 머지않아 이들에 대한 실제 검증 작업을 할 기회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폐기돼야 하고 검증돼야 할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매우 많이 남아있다며 “우리는 이 단계를 밟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폼페오 장관] “But make no mistake, President Trump’s been clear. The economic sanctions will not be lifted until such time as we have had the capacity to verify that they have eliminated their nuclear program.”

 

폼페오 장관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제거됐다는 것을 미국이 검증할 수 있을 때 경제 제재가 해제될 것이라는 점을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해왔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947 미 당국자들“북한,정권 유지 위해 사이버 금융 범죄 자행 이정근 기자 2019-10-25
1946 대북 셈법 복잡해진 트럼프 침묵 이정근 기자 2019-10-16
1945 미 군축대사“북한,대화 계속해야 이정근 기자 2019-10-08
1944 트럼프“북한 관련 볼튼의 리비아 모델’언급은 큰 실수 이정근 기자 2019-09-12
1943 비건 북,실무협상 시작해야 정승로 기자 2019-09-07
1942 미 전문가들,연합훈련 후 실무협상 재개 엇갈린 전망 이정근 기자 2019-08-17
1941 미 전문가들“미-북 실무협상 열릴 가능성 커 정승로 기자 2019-08-11
1940 트럼프 대통령“김정은,미한 군사훈련 종료 후 협상 원한다 이정근 기자 2019-08-11
1939 제 4차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 이정근 기자 2019-06-24
1938 트럼프 대통령“김정은 친서 받아.. 이정근 기자 2019-06-12
1937 트럼프 대통령“적절한 때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 고대 정승로 기자 2019-06-06
1936 북한 관리들,유엔서 식량 개선 홍보 이정근 기자 2019-05-18
1935 폼페오“북한 같은 불량정권 상대하기 어려워 이정근 기자 2019-04-11
1934 [인터뷰 리비어 전 부차관보] 3차 미-북 정상회담 몇달내' 어려워 이정근 기자 2019-04-07
1933 미 한 정상,대북 제재’조율 어려울 수도 이정근 기자 2019-03-30
1932 트럼프 김정은 만찬 회동 정승로 기자 2019-02-27
1931 트럼프 제재 풀려면 북한이 의미 있는 일 해야 정승로 기자 2019-02-21
1930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 선거 이정근 기자 2018-12-17
1929 외교부,주한 GRULAC 공관과 협력세미나 및 우호의 밤 개최 이정근 기자 2018-12-17
1928 한 러 6자 수석대표 협의 개최 이정근 기자 2018-12-17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
 
 
헤이유 4인조 걸그룹..
  新맹모삼천지교 정신과 자세 교훈삼고 실..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구현 말보다 실천 ..
  느슨한 공직기강 바로잡고 쇄신해야
  진정한 아나바다 운동 생활화 교훈삼고 ..
  유엔의 날(UN day)을 맞아
  우리모두 함께 이몽룡의 시 한수를 생각..
  외교부 기강해이해진 직원 재발방지대책 ..
  단기4352년 개천절(開天節)을 맞아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
  지난 역사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보배 교..
  HWPL,9·18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
  추석 솔선수범하여 "김영란法“ 법제정 ..
  아름다운 가을산행,먼저 자연을 생각해야
  원전기술 국가성장동력으로 전환 추진해..
  지방정부 지역화폐발생 신중해야 하고 사..
공포 공허 공황
공포(恐怖)로 폭행하여 공황(恐惶)..
공무원이 민원인 무시하면,..
공무원이 민원인 무시하면, 공무원..
문재인 정부 N포세대(청년..
대한민국 젊은이가 꿈과 희망을 가지..
정부 경제규모에 걸 맞는 ..
만일에 외환사태 예방위해 교역국..
한 일 관계 정상화 시급한 ..
한.일 관계 적신호, 양국의 국익 ..
검찰은 음주운전 처벌강화..
    음주운전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고..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9..
  ▲양형규작가 작품이미지 조각페스타2019 ..
활빈단,문화재 화재예방 ..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500년 전에 지..
청화백자 명인 옥재 윤상..
청화백자 명인 옥재 윤상길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당뇨병 약제의 오해와 진실 ..
약에 따라 저혈당, 체중증가 일으킬 수 있지만 아닌 약제도 있어..
노인 중-고강도 운동 시작하..
평소 운동을 안하던 고령인구에서도 중등도 또는 고강도 신체활..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공개건강..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권호범)이 오는 19일 낮 12..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nb..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