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청년연합은 3일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로 통일부 정문 앞에서 남 ․ 남 갈등 일삼는 개성공단 입주자 방북 요구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남 ․ 남 갈등 일삼은 개성공단 입주자대표들의 방북요구 즉각 철회하라!
북한은 지난 28일 조평동 대변인 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입주 기업이 방북하면 제품 반출 문제를 포함해 공업지구 정상화와 관련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은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 회담을 갖자고 한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생떼' '오그랑수'라며 거부 의사를 재확인했다. 또한 북한이 조평동 대변인 담화를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비판한 것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하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대한민국을 무시하고 국론분열을 시키려는 의도이다.
그런데도 개성공단 입주자 대표등 민간단체는 개성공단 방북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개성동단 입주자들도 북한의 남 ․ 남 갈등을 부추기는 일에 동참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를 혼란시키고 더 나아가 종북 ․ 좌익세력에 힘을 실어주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국민은 정부가 북한의 요구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 회담을 요청한 것에 기대를 하고 기다려야 하지만 개성공단 입주자들은 대한민국 정부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 회담 요구는 기다리지 않고 오직 북한의 요구만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주길 바라는 남 ․ 남 갈등의 동참 하는 일을 하고 있다.
도대체 개성공단 입주자들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북한의 말만 듣는 북한의 사람인가? 아니면 대한민국 국민인가?
개성공단 입주자들이 계속해서 남 ․ 남 갈등 조장하는 북한의 편에 선다면 모든 국민들과 애국 진영은 개성공단 입주자들을 반국가적 기업인으로 볼 수밖에 없다. 반국가적 기업인으로 낙인이 찍힌다면 우리 애국진영은 개성공단 입주자들이 만든 모든 물품을 불매운동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종북 기업인으로도 낙인 받게 될 것이다.
이에 우리 애국진영은 개성공단 입주자들에게 요구한다.
개성공단 입주자들은 지금이라도 개성공단 방북 요청을 철회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개성공단 정상화 노력에 동참하길 바란다.
또한 북한의 남 ․ 남 갈등 조장하는 그 어떤 행위에도 놀아나지 말고 오로지 대한민국 정부를 믿고 정부가 하는 일에 적극 참여 하길 바란다.
정부에도 요구한다.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자들의 방북 요청을 절대 승인하지 말 것이며 계속적인 요구가 있을 시에는 단호하게 처리하기 바란다.
또한 북한이 정부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대화를 받지 않는 다면 더 이상 대화를 요구하지 말 것 이며 북한의 제재를 확실히 해야 한다.
북한은 대한민국 정부가 요구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대화를 조속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며 만약 대한민국 정부가 요구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대화를 받아들이지 않은 시 더 이상 남 ․ 북 교류를 활성화를 위한 그 어떤 댓가도 바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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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 갈등 일삼는 개성공단 입주자 방북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