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은 서민경제의 창달과 공정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직능․시민․소상공인단체 등 290여 단체가 참여하는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이 선정하고 있으며,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유권자시민행동은 “선거와 투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공약이행과 골목상권 살리기, 직능인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우수 정책을 추진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2015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골목상권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업의 사업진출로 인근 지역 해당 업종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조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징금 부과 도입 등 벌칙 조항 재검토를 촉구했으며, 중소기업의 피해가 큰 부당한 하도급 행위 등 5대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고발 조치 등 의무고발 요청제도 활성화를 강조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중소기업 지원 대선공약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공약이행을 촉구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주 의원은 “유권자의 날을 맞아 뜻 깊은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20대 국회에서 당리당략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주신 3당 체제를 토대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최우선과제로 대화하고, 협력하고, 조정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와 함께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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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대한민국 유권자시민행동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