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3일 이슬람국가(IS)가 자살폭탄과 총기를 이용한 동시다발적 테러로 무고한 프랑스인 132명을 죽인 파리테러 1주년을 맞아 희생자들 추모와 함께 지구촌테러추방 전선에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9.11뉴욕 테러를 당한 미국의 45대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등 세계지도자들이 앞장서주길 촉구했다.
활빈단은 “닥치는 대로 죽이는 동시다발 테러로 수백명을 죽거나 다치게 해 전세계인을 공포와 혼란에 빠뜨리는 참혹하고 잔인한 테러는 이슬람국가(IS)의 전쟁 행위나 다름 없다"며 "IS의 추가 만행 저지를 위해 국제사회가 철저히 공동대응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지평선(지구촌평화 선도)활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황교안국무총리,정세균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에 "14일 탄신99주년을 맞는 구미시 상모동 민족중흥관내 故 박정희 전 대통령 집무실내 유비무환(有備無患)휘호를 상기해 국민안전처가 테러추방 국제기구 긴급 창설을 주도적으로 나서게 하라"고 제의했다.
이와 함께 활빈단은 반기문 UN사무총장등 국제사회 지도자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에 2001년 9.11 테러 이후 최대 희생자를 낸 11.13파리테러사건을 계기로 "지구촌 평화와 안정을 깨는 테러집단 추방 실천에 행동으로 앞장서 나서라" 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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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테러1주년,트럼프 등 지구촌테러추방 전선에 앞장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