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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국민을 늘 거론(擧論)한다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정치인의 말 속에 국민이 있기도, 없기도 하다. 전체이기도, 일 부 이기도 하다. 진실이기도, 거짓이기도 하다. 결국, 일부이고 거짓이면 마음에 없으면, 그 정치인은 ‘국민’이란 단어를 공개적으로 공표하지만, 국민을 호도하고 기망하는 자이다. 어떤 정치인의 손바닥에 ‘왕(王)’자를 적어 넣었던 사실에 대한 논란이 가쉽(gossip 남의 일을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거리가 되어 대선 정국에서 폭발하고 있다. 오늘 일부 정치인은 바로 이순간, 현실 속에서, 가쉽 정도를 가지고, 계속하여 국민의 관심을 부각시키고 있다. 국민의 눈이 가쉽에 쏠리도록 애쓰고 있다. 국민 의지와 선의를 계속하여 호도하며, 또 다른 한 방을 준 비하고 있다 생각하니 한편으로 걱정이 된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 단언한다. 정치 활동은 국민구제 구현이다. 어떤 정치인은 “(대통령은) 국민의 공복이다 머슴이어야 한다” 했다. 논조가 아주 다양했던 정치인이다. 조선시대 ‘왕’도 “백성은 하늘”이라 했다. 당시 왕은 백성의 목숨을 쥐고 있는, 사람의 생사여탈(生死與奪) 권한을 가진 절대 권력자였다. 왕과 ‘양반(兩班)’의 아래 ‘상놈’이 있다. 말이 하늘이지 백성 중 상당수는 상놈이 됐다. 전제 왕권 계급 사회의 진실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 정치인이면 누구나 ‘국민(國民)’을 말한다. 누가 진실로 ‘정치(政治)’를 말하며, 국민 ‘구제(救濟)’ 구현을 위해 진심을 가지고 국민을 말하고 있는가 자꾸 의문이 든다. 현재 대한민국 정치인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와 미래 가치 창출 사안이 아주 많다. 그래서, 질서 있게 합리적으로 사안을 정해서 선언 집행해야 한다. 국민 구제 활동의 사안은 실로 많다. 정치인은 올바르게 국민을 위한, 사회의 현안 당면 과제 해결과 미래 번영과 풍요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 구제 활동에 힘써야 마땅하다. 속칭 ‘판교 대장동 토건 비리’라는 대형 사건이 터졌다. 거의 모든 뉴스 매체가 거론하는 ‘토건 비리’ 대형 사건 중심에 국민 다수는 없다. ‘불로소득’을 취한 극소수 국민이 관여한 사실이 존재한다. 정치인이 참여했지만, 정치가 ‘토건 비리’를 척결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 반면에 ‘사람 잡는 일’로 항상 논란이 된다. 정치인은 사건을 올바르게 해결해서 국민의 피해를 구제해야 한다. 하지만, ‘혹시나?’가 아니라 ‘역시나!’의 사건으로 종결되기도 하고, 정치적 의도 목적을 가진, 사익을 취하는 정치인들이 국민을 거론하며 국민을 호도 기망하고 있다. 정치가 국민 구제를 위해 혼신을 다하지도 않는다.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사안을 해결하려고 힘쓰지도 않는다. 합리적 다수 국민이 용인할 수 있는 진실이 없다. 혁신 창출해야 할 미래 가치인 국민 복리와 풍요에 대한 제안도 없다. 방해 소멸을 획책하는 일을 더 숨기려 하고 있다. 그 와중에, 사건을 덮기 위해서 사람 정적을 잡는다면 안될 말이다. 끔찍한 일이다. 정치인 독립운동가 김구의 암살 사건을 국민은 잊지 않는다. 무엇 때문에 어떤 정치인은 목숨을 걸어 놓고 일본이란 적과 싸웠을까? 일부 정치인은 왜 목숨 걸면서 선량한 국민의 생명을 앗아 가며 탐욕을 취하고 있는가? 더 이상 비참한 일이 없기를 정치인들에게 소망한다. 쿠데타가 근·현대사에 엄연히 존재했다. 한민족이 살고 있는 한반도에서, 그 옛날에 종교가 왕권을 흔들며 찬탈하며 권력을 잡고 백성을 수탈했던 그런 날도 있다. 외세를 등에 업은 폭력과 권력의 횡포로 정치인들이 탐욕적으로 사익을 취했던 적이 있다. 총과 탱크를 앞세워 국민을 살상해서 쿠데타를 저지르고 권력을 잡은 후, 속칭 ‘양반’ 행세를 하며, 계급사회를 획책했던 적이 다. 또 다시 그런 황당한 참혹한 노력을 신봉하는 자들이 있다 판단되어 우려가 크다. 방법을 달리하는 탐욕적 세력이 아직도 국민을 호도 기망하려 비밀리에 노심초사하다 들통 나서 쫓겨 가기도 했다. “성공한 쿠데타는 무죄다” “권력을 잡고 나면 만사형통이고 죄를 묻지 않는다”란 말이 공공연하다. 이미, 역사 속에서 이런 망언이 허술하지만 부정됐다. 언론 자기 부정도 거짓도 하루 아침에 언론에 의하여 깨진다. 그래서 엄청 달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전히 시도하고 있다. 불쌍하다. 국민은 피를 흘려도 생명을 빼앗겨도 쿠데타 또는 부당 권력자를 용납하지 않는다. 정상적 정치는 없는 것일까? 곽상도는 결국 탈당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이름으로 현수막을 걸었다. ‘화천대유(火天大有 일부 해석: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는 누구 것인가? 물었다. 일부 정치인은 ‘토건 비리’의 원조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신영수 국회의원 등 일부 정치인을 든다. ‘공익개발’을 ‘민간개발’로 전환하는데 일조했다는 뜻이라 한다. ‘토건 비리’ 사건도 아주 많다. 대형 토건비리 사건일수록 국민이 더 모른다. 이익을 만들고 막대한 돈을 벌었던 사람들은 극소수 사악 비열한 국민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국민이 하늘이다.”(국민은) 어리석지 않다.”하늘은 없어지지 않는다.” 주장했다. 정상적 정치는 ‘국민 구제’를 올바르게 성실하게 정직하게 행하고 구현(具現)하는 일이다. 성실과 정직은 극소수의 국민에게 없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동산 불로소득을 얻는 ‘토건 비리’ 세력은 극소수의 국민이다. 공익과 사익이 혼동되었기 때문이다. 정치인은 ‘국민’이란 단어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정치인은 ‘국민’의 눈과 귀를 틀어막으려 애쓰지 말라. 정치인은 극소수 국민이 끊임없이 시도, ‘호도 기망’하는 ‘쿠데타’를 ‘국민’이 모를 것이라 맹종할 것이라 착각하지 말라.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다. 대한민국은 유엔(United Nations 제이 차 세계 대전 후인 1945년에, 평화와 안전의 유지, 국제 우호 관계의 증진,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인도적 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목적으로 창설된 국제기구)에 당당히 대통령이 참석하여 자주독립적으로 ‘종전 선언’을 촉구하는 기조연설을 하는 나라가 됐다. 정치인은 헌법 전문에 녹아 있는 당면 과제 해결과 미래 가치 창출에 혼신을 다하라. 정치인은 국민의 머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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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國民)과 정치(政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