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노동위원회(상임위원장 김주영, 안호영, 신승철)는 25일 오후 4시 국회본청 민주당 대표 회의실서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정책 협약식 및 지지선언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 민주당 선대위는 송영길 상임선거대책 위원장이 서명 주체로 참석했고, 정책본부 윤후덕 본부장, 노동위원회 김주영, 안호영 상임위원장과 이수진, 박해철 공동위원장, 민병덕 조직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금융노조는 10만 금융노동자를 대표하여 박홍배 위원장과 김동수 수석부위원장 등 연맹 임원진, 금융노조 대표자 20여명이 함께했다. 협약서에서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금융소비자 보호, 노동자의 자율성 보장을 통한 ‘사람중심 ․ 노동존중사회’ 실현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정한 금융산업 디지털 전환 금융산업 구조 선진 화를 위해 시장의 견제와 균형 회복과 경쟁력 강화,금융시스템의 공공성과 안정성 강화 금융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 양성평등사회의 구현 금융공공기관 거버넌스 개선을 통한 공공성 제고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 정의로운 대전환과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당선을 위한 협력 사항 등 총 6개항을 명시하고,정책협약의 지속적인 이행을 위해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에 ‘금융협약이행분과’25일, 더불어민주당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와 금융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책협약 및 지지선언 했다. 한국노총 10만 금융노동자의 지지선언은 대선 승리에 결정적 전환점 될 것.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금융노동자의 압도적지지 결정에 감사 박홍배 위원장, 금융산업의 정의로운 전환 위해 민주당의 대선 승리 여정에 앞장설 것 . 공동 구성하여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송영길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과 관련해서도 93%라 는 압도적 찬성률로 결정해준 것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이 금융산업의 정의로운 전환, 대한민국 대전환을 향한 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하고,민주당은 시중은행이나 금융기관 등의 민간 부문에서도 경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노력을 다할 것. 금융회사 지배구조의 투명성 향상, 임원 후보 추천위원회의 독립성 제고 등의 방안 적극 검토, 빅테크 기업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적절하게 감시·규제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 문제도 앞으로 협의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 합의한 6개 분야의 정책 협약 이행을 힘 있게 추진할 것과, 민주당이 금융산업노조와 함께 금융산업의 공정하고 건전한 발전을 뒷받침하고. 금융 산업의 정의로운 대전환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노조는 2011년, 민주통합당 창당에 참여 한 이래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책 연대를 유지해 왔으며, 금번 대선은 대한민국과 노동자 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이자, 대전환을 자본, 기업이 주도할 것인지, 사람, 노동이 주도할지를 결정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성과연봉제와 양대지침으로 노동자를 탄압했던 세력이 재집권할지 노동존중사회 실현 을 표방한 세력이 재집권할지를 결정하는 선거임을 강조했다. 박위원장은 대한민국에는 사람과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대전환을 이끌 대통령,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대통령, 이를 통해 국민들의 권익 신장과 국가 경제의 발전을 이끌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금융노조는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일 하는 모든 사람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금융노조와 함께 사람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대전환을 만들어 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이어진 비공개 간담회서 금융노조 대표자들은 협약서의 이행과, 금융산업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30여분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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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정책협약 및 지지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