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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천재이거나 신이 될 수 없는 불완전체(不完全體)다.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사람들은 천재이거나 신이 될 수 없는 불완전체(不完全體)다.
사람들은 순진(純眞)했다. 세상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이해하지도 못했다. 어떤 사람들은 욕심 만 많고, 능력과 실력은 부족해서, ‘사다리’라도 구하려 애썼으나 스스로 허망할 수밖에 없었 다. 패거리에 들지 못하였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패배를 거듭했다. 1993년 2월 25일, 속칭 ‘3김’ 중 한 사람이었던, 김영삼이 제14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 했다. 1993년 9월 7일, 대한민국, 국회, 행정부, 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국영기업체 상근 임원 등 1,166명의 재산을 일괄 공개하는 공직자 재산 공개를 단행했다. 1993년 9월 23일, 대법원장에 윤관 대법관 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했다. 형식적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이 선포되었지만, 실질적으로 패거리를 새로운 삶의 방식 안으로 끌어들이지는 못했다. 그 결과는 참담했다. 다수 국민이 무너지는 국가부도사태(國家不渡事態)로 위기가 초래됐다. 1997년 12월 3일, 기업이 연쇄적으로 도산하면서, 외환보유액이 급감했고,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국제통화기금)에 20억 달러 긴급 융자를 요청하여 지원받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외환위기 속에 대한민국은 외환보유액이 한때 39억달러까지 급감하여, 195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았고, 그 이후 한국경제는 IMF가 요구하는 경제체제를 수용하고 그 요구에 따라 대대적인 국가경제 구조조정이 시작되기도 했다. 그래도 대한민국 패거리가 더 큰 이득을 챙기는 일이 반복되었다. 이제, 2022년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 패거리도 새로운 삶의 방식, 공정, 법과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해야 한다. 패거리에게는 개인이나 사회의 개념이 이어지지 않았다. 국가와 인간의 가치는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이제서야 다수 국민이 패거리 세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사다리’마저 치워진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려면 ‘돈’과 ‘힘’을 가진 사람들 패거리의 ‘머리’가 되거나 ‘꼬리’라도 되어야 하나? 묻게 됐다. 물어야 했다. 이제 끝내야 한다. 돈’과 ‘힘’은 패거리에서 나온다 했다. ‘세도정치’라 불리는 시대도 있었다. ‘세도정치’는 조선시대 왕의 신임과 직접적인 위임을 받는 형식으로 정권을 잡고 나라를 다스리던 사건을 말한다 했다. 정조 말년, 정조를 보호한 공이 있는 홍국영이 도승지로 있으면서 정권을 농단 하였으나, 오래 가지 않아 정권에서 배제되었다 한다. 정조가 승하하고, 순조가 11세의 어린 나이로 즉위하자 외척세력들은 왕권을 압도하고 이른바 ‘세도정치’가 시작되었다 한다. 안동 김씨인 김조순이 국구로서 정치를 전담하다시피 하였는데, 강적 풍양 조씨와 경합하기도 하였다. 순조의 어머니 수빈 박씨가 반남 박씨라 한다. 덕분에 박씨의 아버지 박준원은 판의금부사 자리까지 올랐고, 권력을 잡았으나 몰락했다 한다. 왕실의 외척이 정권을독차지함으로써 척족의 가문이 고위 관직을 독점하여 정치 기강이 문란했던 세월이 있었다. ‘세도정치’의 성공 이야기가 아마도 패거리로 이어졌다. 선택(選擇)되는 일은 멎진 일일 수 있다. 일확천금(一攫千金)이 될 수 있고, 무소불위(無所不爲) 생활이 가능할 수 있다. 일제에 기생하여 민족의 반역자가 되거나, 미군정의 개가 되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주가조작’ 같은 사건도 그러하다. ‘주가조작’은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기면서 거액의 이득을 챙기는 중범죄’라 한다. 현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자들을 모두 구속 기소되고, 대선 후보의 부인은 소환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하여, ‘봐주기 수사’라는 지적도 있다 했다. 검찰은 언제나 공정,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 언명하곤 했다. 대선 후보의 부인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연루된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었다. 검찰 공소장의 ‘범죄일람표’ 등도 여러 언론 매체에서 발표했다. 주가조작 선수 이씨(구속기소)도, ‘도이치모터스’ 회장(구속기소)도 등장하고, 대선 후보의 장모도 등장한다. 여기에서, ‘통정매매, 고가매수, 물량소진, 허수매수, 종가관여 등의 시세조정’이 다수 이뤄졌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일반적으로, 대형 ‘주가조작’은 패거리에 의하여 이뤄진다. 전주(錢主), 선수(選手), 희생양(犧牲羊), 먹거리, 관리감독기관(管理監督機關), 수사기관(搜査機關), 기소결정기관(起訴決定機關), 판결기관(判決機關) 등이 관여하게 된다. 그와 관련하여 더 큰 배후 조직(패거리)이 움직이는데, 소속원(所屬員), 행동대장(行動大將), 하위두목(下位頭目), 상위두목(上位頭目), 기능책(機能責), 총괄책(總括責), 전문책(專門責), 조정총괄(調整總括), 총책(總責), 기획책(企劃責), 최종수혜권력자(最終受惠權力者) 등이 비밀결사(秘密結社)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대선에서, 선출직(選出職) 임명직(任命職)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부당하다. 선출직은 국민의 위임을 받아 선택된 일꾼이다. 임명직은 선출직이 지명하는 일꾼이다. 그래야 마땅하다. 그러나, 현실은 이러하다. 선출직도 패거리가 받쳐 주지 않는다면 임명직보다 못하다. 결국 최고 선출직도 임명직 두목보다 못하였음을 증명하는 사건도 꽤나 많다. 국민은 역사를 관통하며 잘 알고 있었다. 궁극적으로 국민은 유린당하게 됐다. 그 때마다, 국민이, ‘패거리가 국민 자신들을 유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저항했다. 일제 강점 치하에서, 일본에 저항하여, 다수 국민은, 1919년, 3.1 대한독립 민족항거 활동을 감행했다. 독재 정권 치하에서, 독재자에 저항하여, 다수 국민은, 4.19 독재척결 의거 활동을 단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수 국민의 ‘촛불저항’ 활동에 의하여 선출됐다. 2022년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에 도달했다. 국민과 패거리 간에 무도하고 몰상식하며 불법과 거짓이 난무하는 전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이 현실이다.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이다. 국민은, 세계에 우뚝 서서, 이미 인정받기 시작했다. 무기 수입금액보다 수출금액이 더 많은 나라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세계 10위 국가가 되었다. 5위가 목표다. 2021년 12월 10일 기준, 세계 인구가 79억 1,243명이라 한다. 2018년 유엔기준으론, 세계 국가의 총수가 195개, 올림픽기준으론 올림픽기준으론 206개, 월드컵기준으론 211개라 한다. 세계 10위 5위 대한민국은 놀랍다. 모범 국가 국민 역량은 충분하다. 아마도 정치가 패거리 편이 아니라 국민편에 서야 할 때가 되었다. 국민이 치밀하고 섬세해서 정치를 밀착 관리 감독 조치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국민과 패거리가 마지막 경합을 하고 있으나, 패거리 스스로 자성해야 할 것이다. 결국 국민이 승리한다. 대한민국은 기술강국이 되고, 최강 우수 문화 민족이다. 비밀결사 패거리는 설 자리가 없다. 대한민국 다수 국민은 패거리 활동을 바로 알고 있다. 패거리 스스로 자성해야 한다. 한반도는 명실공(名實共)히 대양과 대륙을 잇는 터전이다. 문화강국 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다. 진실로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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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선택적 사건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