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일본은, 대한민국 입장에서, 유엔 기준 195개국 중 하나일 뿐
이다. 대한민국 외교는 이미 ‘친미중심 관계 외교’라는 방향에서 ‘다자간 협력 외교’라는 방향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 결국, 일본은 다자 중 일개일 뿐이다. 2022년 대선 후보 선거 판에서, 대선 후보가 국민이 보는 자리에서, 조건을 달아서, ‘일본군 한반도 진주 가능성’에 대하여 언급했다. 대선 후보이니 그렇게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상당수 한민족은 용인 용서할 수 없다. 분통이 터지고 섬뜩하다 못해 전신이 다시 오그라든다. 분노한다. 욕되고 수치감에 열불이 터져 나온다. 앞으로 ‘일본군’이 한반도에 한 발짝이라도 들이는 일은 절대 어떤 경우도 가능할 수 없다. 일본은 한민족 약탈 과거사에 대하여 아직도 절대적 사죄 보상은커녕 거짓을 말했고, 세계인을 속이기 위해 조작에 몰두하고, 약속을 훼손하며 뒤통수를 치고 있다. 달라지지 않았다. ‘일본군’은 주적(主敵)이다. 우리나라 정치인 중 일부의 처신도 상당수 일본인의 행태와 똑같다 생각된다. 국민을 위하기는커녕 거짓을 말하며 조작에 몰두하여 국민을 기만했다 생각한다. 일본을 왜구(倭寇), 해적(海賊)이라 불렀다. 13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한반도와 중국 대륙의 연안부나 일부 내륙 지역을 약탈하고 밀무역을 행하던 무리, 왜구의 나라가 일본이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상당수 한민족은 처참한 치욕적 경험을 했다. 일본인이 한민족 가족의 목숨을 생명을 앗아간 일을 잊지 못한다. 한민족의 선조가 징병을 당해 죽창 들고 훈련을 시작하여 남양 군도로 끌려갔고, 결국 돌아오지 못했던 일을 잊지 못한다. 일본인이 오늘도 절대적 사죄를 하지 않았고, 정치적 기만과 조작으로 뒤통수를 쳤으며, 약속의 일방적 훼손을 일삼는 행위에 대하여 마음 속에 무간지옥(無間地獄)으로 무너져 내리는 좌절감의 앙금을 털어내지 못한다. 가족이 보는 앞에서 일본인에게 능욕을 당하고, 우리들의 선조가 보는 앞에서 재산을 강탈했던 일본인이다. 그들은 오늘도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제국주의자들의 직계 후손이 아직도 일본 정치를 장악하고 있다. 상당수 한민족은 잊지 못한다. 대한민국 대선 후보의 ‘일본군’ 관련 발언은 그저 정치적 ‘장군 멍군’의 사안일 수 없다. 다만 상당수 한민족 개개인의 감정 훼손의 문제다. 언론의 자유를 논할 수도 있으나, 상당수 한민족 개개인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개념의 문제도 아니다. 비판의 대상일 수도 없다. 다만, 상당수 한국인이 용납할 수 없는 사적 감정의 문제다. 동의나 거부의 문제도 아니다. 다만 상당수 한국인에게 솟아오르는 분통 폭발의 문제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논평에 대하여, “허위 억지”라는 단어를 선택 구사하였다. 구체적 내용보다도 더 “허위 억지”라는 단어에 분통이 터진다. 일부 한국인은 한일 간 역사를 ‘과거 역사’라 한다. 아니다. 상당수 한국인에게는 ‘현대 아니 오늘의 역사적 사건의 연속일 뿐’이다. 현재, 일본 정치권(제국주의 부활론자)은 ‘자위대’란 이름 아래 ‘일본군’을 양성하고, 우리보다 더 많은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다. 일본군은 막대한 일본 정부 예산을 쓰며, 전쟁을 수행하는 목적을 가진 흉기일 뿐이다. 과거 역사에서 증명되었다. 여기에, 오늘도, 일본은 섬나라이기에, 우리 한반도를 거쳐야 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기에 제일 먼저 호시탐탐 한반도를 노리고 있다. 상당수 한국인의 눈에는 상당수 일본인은 한반도를 침공하거나 이용하려는 야욕을 멈추지 않고 있다 비쳐진다. 현대사다. 상당수 한국인은 일본인의 도움을 원치 않는다. 어느 한국인이 새로운 ‘한일 파트너쉽 구상’을 언급했다. 왜 그는 한일 사안에 그렇게 집착하고 있는가? 일본은 더 이상 과거 일본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과거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대전환을 모색하며 급속도로 미래 혁신의 시대로 진전하고 있다. 일본에 대한 특별한 이상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 옳다. 대한민국은 수출 국가이다. 그런데, 일본과의 교역 확대에 따른 지난 결과는 너무 억울하다.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다. 세계 수많은 국가 중 이웃인 일본은 수출 무역 상대국이 아니었다. 뼈골을 빼먹는 침략국에 불과했다. 현재, 상당수 일본인은 한민족의 성과물 착취를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미 일본을 제외한 여러 나라와 개방적 교역을 활성화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본을 넘어서고 있다. 굳이 섬나라 일본과 교역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제국주의자들의 후손인 일본 정치인들의 속내는 제국주의 부활에 있고, 그 첫 대상도 한반도라 생각하고 있다 확신한다. 그래서, 일본은 건전한 이웃국가(closed partnership)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절대적 사죄 보상 없이, 반복해서 거짓을 말하고, 앞에서 한 약속을 훼손하며, 끊임없이 뒤통수를 치고 있는 일본은 가여운 용서의 대상일 뿐이다. 그러나, 용서할 수 없는 대상이다. 그 이유와 책임은 대한민국 한민족이 아니라 섬나라 왜구 일본에게 있다. 어느 한국인에 의해서 독립운동이 부정 당했다. 일본을 적대시하면 ‘관계개선’ 어렵다 말했다 한다. 일본은 대한민국 독립과 자주국방을 위해 무찔러야 하는 적 일본군을 양성하고 있는 나라다. 그래, 일본만 제외하면 된다. 그리고, 세계 모든 국가와 관계개선 하면 된다. 관계개선의 이유는 국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은 수 백 년 동안 크게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크게 손해를 끼쳤다. 지금까지 일본은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일본은 최지근거리 이웃국가 중 가장 극악한 적이었다. 상당수 일본인들은, 그리고 대부분의 일본 정치인들은 지금도 제국주의 부활의 꿈을 접지 않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던 선조의 유지를 이어받아 일본은 자주국방이 아니라 부국강병(富國强兵)에 집중하고 있다. 한반도가 공격목표다. 섬나라 일본은, 한반도를 점령해야, 하다 못해 해저터널이라도 뚫어서 한반도와 연결이라도 해야, 섬을 벗어날 수 있다 고집하고 있다.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다. 세상에 사람으로서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못할 말을 이미 언급했다. 또,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 유세에서, “이 후보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임기 6개월된 초보이고 러시아를 함부로 건드려서 이렇게 전쟁을 겪게 됐다고 했다” 보도됐다. 이어 윤 후보는 이 후보가 ‘남의 불행을 위로 하지 않았다’ 했는데 거짓이다. ‘선거에 활용하기 위해 아무 말이나’라 했는데, 이 후보가 아니라 윤 후보가 그랬다. 또, 윤 후보는 ‘(이 후보가) 세계인의 공분을 사고 있다’ 했는데, 윤 후보와 그 부인은 세계 여러 선진국에서 대서 특필되고 있다. 교묘함(이중 성격 행위자의 행태)이 충만한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후보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평화적인 외교 노력으로 해결되지 못한 과정을 평가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하기 위한 의견을 윤 후보와 토론한 것”이라 설명했다. 한 백 년을 살아 계시는 아버지는 ‘부엌에서 밥 숟가락까지 강탈해 간 일본’이라 욕을 서슴지 않으신다. 한일협력의 문제나 사안은 먼저 한민족의 굴종이 강요되어야 하는 일이 아니다. 제국주의 약탈자 일본이 절대적으로 사죄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합당하게 하고, 약속을 훼손하며 한국인의 뒤통수를 치지 않는 일이 먼저다. 우선, 모범 일본인이 되어야 한다. 상당수 한국인은 기억한다. 일본은 오늘도 한 치도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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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일본군 욕치(辱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