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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대포항,설악산 신흥사,고속도로 가평 휴게소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김정은이"2024년초 남한에 큰 파장을 일으켜라" 며 측근에 총선개입을 지시하자 2024 전국순회 국태민안 캠페인 전개와 연말연시 민심 탐방에 나선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0일 눈 덮힌 가평휴게소에서 총선을 앞두고 벌일 북한의 기습도발에 대비해 설악산 신흥사,대포항 등지에 서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장호진 국가 안보실장,신원식 국방부장관,김명수 합참의장에 "전군에 철저한 경계태세 깅화 및 적의 공격시 초전박살내 평양을 수복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국가안보핵심라인에 김정은이 지난 26일 당중앙위 청사에서 소집된 제8기 제9 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 총선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연초 군사·사이버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 큰 모종의 큰 지시를 내렸다"며 "심각한 위기 상황이 현실화 되기전 '민관군 총력 안보전선'을 구축하라"고 말했다 활빈단은 앞서 북은 지난 8월 남한 점령 목표의 '전군 (全軍)지휘훈련'을 실시하면서 "사회·정치 적 혼란 유발 을 위해 민간시설 타격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는데다 11월 22일 남한의 '9·19군사 합의'일부 효력정지를 빌미로 익일인 23일 군사 합의 전면 파기를 단행하고 '대한민국 소멸'까지 등 막말을 쏟아내는 등 "대남위협 발언 수위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활빈단은 북한이 천안함·연평도포격 도발 주범인 김영철을 지난 6월 통일전선부 고문으로 비무장 지대(DMZ)목함지뢰 도발 등을 총 지휘 한 리영길 과 박정천을 지난 8월 각각 총참모장, 군정 지도부장으로 발탁하며 "'대남도발 주역 3인방' 을 군·공작기관 수장으로 복귀해 박아 놓은 의도 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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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북 기습도발 철통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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