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는 25일 오전 11시 경기도당 당사에서 손학규경기도지사, 당소속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등 경기지역 당직자들과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 대표는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탄핵정국, 총선, 4대법안 등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고생이 많았다.”며 노고를 치하한 후 지구당 폐지후 시도당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한 시일내에 연구해 결론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올 해 경기도 방문의 해로 정한 것을 축하드린다. 중앙당에서도 적극 도울 것”이라며 한나라당의 경기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표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올해 국민들이 희망을 잃어버리고 자신감을 잃어버렸다. 우리 한나라당이 더 노력해서 경제살리기에 전력투구 해야 한다”며 신년 인사를 한 후 “경기방문의 해에 경기도를 방문해 주신 박근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해 신년인사회 행사장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박근혜 대표,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