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야만적 만행으로 순국한 외교사절 등 희생자 추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일 1983년10월9일 북한군 소행으로 밝혀진 미얀마(옛 버마) 아웅산 폭탄 테러사건 41주기를 상기해 동남아를 순방중인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北노동당 창건 기념일 하루전일에 자행한 기습 테러 공격을 상기해 전군 철통경계 등 유비무환 태세를 확립한 민관군 총력호국안보 강화를 촉구했다.
당시 폭탄 폭발로 서석준 부총리와 이범석 외무부 장관,김동휘 상공부장관 등 외교사절 각료,수행원 17명이 사망하고 수행원들이 부상당하는 참사 직후 전두환 전 대통령은 현지 공식 외교순방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급거 귀국했다.
한편 20-21세기 ‘테러 국가’라는 오명의 북한은 1968년 1·21 청와대 습격, 1974년 문세광의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 저격, 1986년 김포국제공항 테러, 1987년 KAL858기 폭파,2001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금강산 관광객 사살, 김정남 암살,사이버 테러와 해킹,탈북자 강제송환후 처형 등 무도한 테러와 도발을 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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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현 미얀마) 아웅산테러 희생자 추모 4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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