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일 자신의 미니홈피 인사말을 기축년(己丑年) 새해는 축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라는 글을 게시했다.
박 전 대표는 2008년 한 해가 이제 저물어 가고 있다.올해는 기쁨과 즐거움보다 슬픔과 아픔이 많았던 한 해였다고 밝혔다
박 전대표는 우리의 경제 사정, 이웃의 어려움과 사회 분위기가 날씨만큼 추웠지만, 구세군 모금액이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로 최고의 성금이 모아졌다는 소식은 온 국민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우리의 따뜻한 국민성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움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 전 대표는 2008년 한 해 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새해에는 여러분들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 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2일 대구.경북지역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뒤 지역구 신년하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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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국민성이 큰 희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