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7여개월 동안 대치 해 왔던 신문법과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 3법을 직권상정을 통해 통과됐다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신문법은 재석의원 163명 가운데 152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방송법은 의원 153명 중 찬성 150표기권 3표이다.IPTV법은 의원 161명 중 만장 각각 가결됐다.
이날 통과된 미디어법안은 대기업과 신문의 지상파 지분 소유는 10%, IP 텔레비젼의 종합편성채널은 30% 보도전문채널은 30%까지 각각 허용했다
민주당은 신문법과 방송법등 미디어관련법이 한나라당의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 앞 중앙홀에서 항의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직권상정시 의원직 사퇴까지 선언한 가운데 정국은 한치 앞을 볼수없는 혼란 속에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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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디어법 3법 직권상정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