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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이상규 예비후보 제3기구 시민참여경선 제안 설명
민주노동당 이상규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4시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방문하여 최근 야5당의 지방선거 논의와 후보가 제안한 ‘제3기구 시민참여경선’ 등을 주제로 환담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후보와 간단히 인사를 나눈 뒤, 최근 야5당의 지방선거 논의와 관련하여 “지난 10년 동안 진보 개혁 세력이 실질적 연대를 하지 못했다”며, “야권이 합의를 도출하는데 있어 후보 단일화라는 좁은 틀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정책 합의와 거버넌스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넓혀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이상규 예비후보는 국민감동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서울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후보를 직접선출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해야 한다" 고 말하고 '제3기구 시민참여경선'을 통한 후보 단일화 방식의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해찬 전 총리는 시민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기 부여와 참여형식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구체적으로 경선 투표인단과 관련해서도 “당원 중심이 아닌 시민들의 참여와 투표가 관건” 이라는 등 이상규 예비후보의 ‘제3기구 시민참여경선’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상규 예비후보는 제3기구 시민참여경선 안과 관련하여 각계 협조와 의견을 구하고자,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 및 서울시장 예비후보들과 릴레이 회동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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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이상규 예비후보 이해찬 전 국무총리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