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대한민국이라는 교향곡의 주재는 “자유”일 수밖에 없고 마땅히 자유이어야만 한다.
한반도의 휴전선 이북 땅의 최대의 문제는 2천만의 우리 동포에게는 자유가 없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온갖 시련을 다 겪고 있으며 헐벗고 굶주리고 덜덜 떨면서 이 엄동설한을 이겨내야 한다는 참혹한 현실에 처해 있는 것이다.
북의 동포들에게는 말하는 자유도 없고 글 쓰는 자유도 없다. 그를 낳아서 키웠다는 그의 아버지 김일성과 비슷한 인간인 독재자 김정일은 저만 잘 먹고 잘 살면 되기 때문에 그 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무슨 짓이라도 하는 자이다.
김정일 치하에서는 신앙의 자유도 없다. 김정일 하나만이 신격화된 존재이다. 그는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10계명의 한 구절을 왜곡하면서 “하나님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의 인민공화국은 풍요로움은커녕 없는 것뿐이니 사람살기에는 최악의 땅일 뿐 아니라 공포로부터의 자유”가 전혀 없는 땅이 또한 이북 땅이다.
대한민국의 선량한 유권자들이여 자유 없는 북의 동포들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 것인가. “노무현의 참여정부”를 4년 동안 지켜보면서 이 자들에게 다시 정권을 맡겼다가는 북의 동포들에게 자유를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누리는 쥐꼬리만 한 자유도 빼앗길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2007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정권교체를 단행하고 한반도 전역에 자유의 백가지 꽃이 만발하게 하자.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그대와 나는 목숨을 바쳐야 한다. 죽을 각오는 되어 있는가.
새해에는 자유의 승리를 노래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