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3기 대표단 후보들이 합동토론회를 열고 설전을 벌인다. 토론회는 오는 6일 1시부터 상암동 <오마이TV> 대회의실에서 1부 대표, 2부 부대표 후보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한다.
1시부터 진행되는 1부 대표 후보 토론은 이광호 <레디앙>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윤태곤 <프레시안> 기자, 최은희 서울시당 부위원장이 패널로 나서 조승수 대표 후보의 정책과 소견을 검증한다. 덧붙여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당원 질문 등을 통해 조 후보의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3시부터 진행되는 2부 부대표 후보 토론은 심재옥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통질문, 상호질문으로 구성된다. 박용진, 김정진, 김은주, 윤난실 부대표 후보는 치열하고 자유로운 상호토론을 통해 소견을 밝히고 당의 미래 전략을 논한다.
토론회는 <오마이TV>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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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대표-부대표 후보 토론회 설전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