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오는 18일 일산 KINTEX(킨텍스)에서 이정희 대표 등 지도부, 국회의원, 대의원, 당원 등 민주노동당의 핵심 간부 역량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정기 정책당대회는 CHANGE 2012 라는 구호아래 통합과 연대, 진보적 정권교체'실행 계획을 밝히는 정치선언의 장이자, 축제가 됐다.
이번 정책 당대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민주노동당의 진보적 정책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부문별 토론회와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1박 2일 동안 개최한다. 행사기간 정당 사상 최초로 모든 일정이 SNS로 중계되며, 행사장 곳곳 뷰파인더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사회의 진보적 변화를 위한 기획들을 새롭고도 유쾌한 형식으로 유감없이 펼쳐 것으로 보인다.
특히 19일 예정된 정기 당대회는 2012년 진보적 정권교체를 기획하는 중대한 정치적 논의의 장이 된다. 수권정당으로 발돋움하는 민주노동당은 더 쉽고 더 대중적이며 더 진보적인 새로운 강령을 채택하고, 진보정치 대통합과 이후 통합진보정당 건설 프로그램을 승인하게 된다. 2012년 총, 대선을 앞두고 민주노동당의 정책방침을 확정하는 정책당대회 선언문도 이날 당대회를 통해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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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2012 민주노동당 2차 정책당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