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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통해 루머 확산되자 적극 차단 나서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측이 한미 FTA와 관련한 유언비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뉴스파인더)2일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회의실서 민주당 정동영 의원의 “한미 FTA 통과는 매국노 되는 것이다. 이완용이 될 것이냐?라는 발언에 대해 이상득 의원이 그래, (매국노) 되겠다”라고 대답했다는 허위사실이 트위터와 인터넷 등에 퍼져나갔다.
이에 이 의원측은 ‘인터넷 상 사실 왜곡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정동영 의원이 흥분한 상태에서 한미 FTA 통과는 매국노 되는 것이다. 이완용이 될 것이냐?’라는 발언을 했으며 한나라당 의원들이 무슨 그런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하냐!’며 소란스러운 상황이었다”고 당시 정황을 전한 후 “당시 이상득 의원도 그래, (FTA는 통과) 한다’라는 발언을 했으며, 이는 우리 국익을 위해 한미 FTA를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FTA 지지가 어떻게 매국행위라는 말이냐. 또한, 자기 자신이 매국노나 이완용이 되겠다는 발언을 하는 것은 상식에도 맞지 않는다”며 “비상식적이고 왜곡된 내용을 인터넷을 통해 전파하는 행위는 우리의 성숙한 인터넷 문화를 저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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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매국노 되겠다 했다고? 허위사실
